민주노조 재건을 바라며

동지들,
선거가 가까와졌지요.
최선을 다하되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민해지지 말고 일상 그대로 보다 조금만 더 신경쓰자구요.
상황이 바뀌어야 모든게 가능한 현실을 직시하여
동지들끼리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하자구요.
추천이니, 통합개표니, 참관인이니
너무 날 새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있는 현실대로 하면 됩니다.
이후 문제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 됩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민주노조 재건을 염원하지만
압박속에 아직도 우리를 선택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동지들끼리 서로 단결하여
선거이후에도 후유증 없이 지속적인 일상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런 선거가 되었으면 합니다.

민주노조가 재건되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임금인상되고
고용안정 되길 원하는 조합원들이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길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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