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만세

3.27일자 언론보도를 보면 KT와 KTF의 합병이 기정사실화되는 것 같다.
수년간의 매출정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KT로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절박한 상황속에서 합병이야말로
튼튼한 동아줄이 되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합병자체가 '전가의 보도'나 '만병통치약'은 아닐 것이다.  합병을 '전가의 보도'로 '만병통치약'으로 만드는 일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불투명하게만 보이던 합병 문제를 단기간에 가시화시킨 경영진의 능력을 믿고 KT인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다면 KT도 살고 KT인 모두도 영원히 살아날 수 있으리라...

KT 만세, KTF 만세, 하나될 KT그룹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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