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4)








우린 KT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중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클릭)



그러면 그 제도 문화 즉 시스템은 진정 무엇인가?
여기를 고민하고  그 다음엔 시스템 변화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앞서 언급처럼 시스템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조직문화이며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사규보다 더 광범하고 속칭 기업문화보다 더 한정된 개념입니다
예를들자면 우리 몸의 순화계,소화계 호흡계 내분비계 신경계 골격계 등이 합쳐서
유기체를 만들었고 그 자체의 망으로 수시 실시간으로 정상작동여부를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 보완하고 있는 것처럼  회사도
비서실-기획실-감사실-영업무서 총무부서 생산부서 등등의 분야가 조직의 효율성과 생존을 햔하여
똘똘뭉쳐있다는 것입니다

거창한 것 같으면서도 사실 알고보면 상식도 안되는 내용이지요
인간은 위 각 계의 하나만 어긋나도 며칠 못가서 죽습니다
회사는요?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병신처럼 기형적인 조직이 죽을 날을 모른체 좀 더 생존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면 이야기는 KT가 자체 시스템이 죽어있느야 살아있느냐인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답답하지요?




어디서부터 어떤 말을 하야할까요?
제안을 하면 누가 가로체서 승진하고
승진서열이 "능력자 발탁"이라는 도깨비부채가 지나가면서 비리가 기승을 부려 파괴되고
결국 이는 베팅레이스 서열이 되버렸습니다
맘에 들지 않은다고 징계하고, 감사실은 동조하고 인사부서는 공모하고 비서실은 박수치고
경쟁사는 시시각각 변해가는데 내부고객만족조차도 호흡이 헐떡거리는 KT
 자체 신경망이 죽어버렸습니다

비서실이 비리범인들에게 점령당했던 KT..
최후보루인 감사실이 ..... 범인을 비호하고  증거를 은익하고 사실을 날조하고 ...
이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감사사이드가 이정도면 나머지는 이야기 하나마나 아닌지요.....


KT 유기체인 KT
이래서 희망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무슨 기획이 나오고 무슨 경쟁방안이 나오며 무슨 이익창출이 되겠습니까?
판단기준이 회사와 고객이 아니라 조직과 파벌의 안위가 지속되니
고객의 음성보다도 진실의 추격이 더욱 무섭고 두려운 발바리의 집단지도체제 속에서
KT호는 항로를 이탈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빙하를 눈으로 볼 때는 이미 때는 늦었지요



그럼 이제 우린 실날같은 희망으로 KT를 살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음엔 이것을 이야기하여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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