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거개입 이번엔 뿌리 뽑아라

KT노조위원장 선거 민주후보 조태욱 대 회사의한판대결 

 이번 위원장 선거에서 조태욱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자
회사가 눈이 뒤집어져서 물불을 안가리고 노조선거에
개입을 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팀장이 모의투표 용지를 나눠주고
예행연습까지 시켰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어쩌다 kt 노동조합이 이렇게 까지 망가졌나 !
분노에 앞서 허탈한 느낌이 든다.

회사의 선거 개입이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번 노조 선거에서보여준 회사의 불법적 행위는 
회사가 노조를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마침 오늘 아침 이기국 강북본부 위원장 후보가 
회사의 불법적 선거개입에 항의하는 농성을 강북본부에서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장현일 남부본부 위원장 후보도 성남지사에서 
어제 밤부터 지금현재 까지 농성중이다

곳곳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kt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뒷짐을 지고 있다.

심지어  3일 날 있었던 위원장 선거 개표마저 부정의훅이
제기 되고 있는 마당이다.

 옆에서 지켜보기엔 이번 선거는 마치 민주후보인 조태욱 후보와 

회사의 대결로 보인다.  조태욱 VS  KT 회사의 한판 대결?

조합원들은 누가 승리하길 바라겠는가? 

물론 민주후보인 기호 2번 조태욱일 것이다 .

그러나
 
그보다 앞서 조합원들의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분노가 폭발 직전인 것이다.
 
12월 9일 은 이런 조합원들의 분노를 폭발 시키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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