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없는 합병..시너지는?(펀글)


작년 KT(030200) 매출액은 11조7849억원. 이중 인건비는 2조614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22.1%를 차지했다. 자회사인 KTF(2.9%)와 비교하면, 인건비 비중이 7배 이상 높다. 비슷한 사업구조를 갖는 SK브로드밴드(9.5%), LG데이콤(7.2%), LG파워콤(5.0%)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다. 그 만큼 인력운영에 비효율이 많다는 의미다.
▲ 2008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

비효율적 인력운영을 개선하지 않고선 합병 시너지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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