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가 막힌이야기들

 선거결과 놓고 화제 만발

아침부터 화제는 단연 어제 노조위원장 선거결과였다.
특히 2번 조태욱 후보가 42%나 지지를 획득한 것이 화제거리.

바꿔보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내심 긴가민가했는데
이렇게 까지 바람이 거세게 불줄은 몰랐다.

사람들 표정은 모두  밝은데, 팀장들은 어째 좀 기가 빠진듯 ,
표정이 뭐 씹은 모습이다.

알고 보면 이번 투표는 조합원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투표한게 아닌가?
팀장이, 지점장이 우리 새끼들 지켜 줄 것도 아니고 ,
그사람들도 자기 살려고 1번 운동하는 거지만.....

하기사 회사가 지지하는 후보, 지난 10여년간 줄기차게 밀었는데 
먼저 '팽'당한 사람들은 회사 간부들 이더라?

우리가 그동안 상품강매땜에 사람
취급도 못받고 설움받아가면서 살아온세월도 원통한데 
또!............

자 !
이제는 결선 투표때 돌풍이 아니라 태풍, 허리케인이 되자.

기호 2번 조태욱 후보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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