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의 목소리

기호4번 강북후보 사퇴하지 않았습니다

동지들 사랑합니다.

동지들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근무여건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

저는 지난 주말에 많은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중앙위원장 후보 기호4번 최장복동지의 갑작스런 후보사퇴와 관련하여 동반사퇴를 해야 되느냐  라는 슬럼프에 빠져 깊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기호4번 나영순은

사랑하는 동지들을 생각했었습니다.

선거유세기간 동안에

동지들이 보여준 지지의 눈물이 생각났었습니다.

동지들의 해맑은 눈빛이 저를 괴롭혔었습니다.

동지들께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겠노라고 외친 다짐이 생각났었습니다.

무책임한 모습을 동지들에게 보여 드릴 수 없어서 저는 결심하였습니다.

동지들과 함께 하겠노라고…

이념이 살아 숨쉬는 강복조합원 동지여러분

깨어있는 강북조합원 동지여러분!!!

이번 선거를 통해 KT 노동조합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불씨를 강북동지들이 지펴주십시오.

이번 선거를 통해 강북동지들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십시오.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십시오

저 기호 4번 나영순이 함께 하겠습니다.

동지들 사랑합니다!!!. 동지들 애원합니다!!!!

동지들 간절히 호소합니다.

강북에서 선거혁명을 일으켜 주십시오.

동지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강북조합원 동지들을 생각하면서 기호4번 나영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