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근혜, 포스코·대한항공 인사 개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포스코와 KT 등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된 회사의 임원 인사에도 관여했다. 심지어 대한항공과 같은 사기업의 지점장 인사까지 청탁했다.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별취재팀 webmaster@sisain.co.kr 2017년 01월 16일 월요일 제487호 특별취재팀(주진우·차형석·천관율·김은지·김동인·전혜원·김연희·신한슬 기자) 안종범 전 수석은 업무수첩을 쓰는 규칙이 있다. 맨 앞장에 ‘12/3/15~12/ 16/15’ 식으로 수첩을 쓴 […]
경제·사회 “황창규 KT회장의 연임 자격 없다” 김종훈․윤종오 의원 공동 논평…황창규 회장 연임에 빨간불 이필우 기자 | 2580@newsworker.co.kr 승인 2017.01.20 13:42:56 ▲ 김종훈·윤종오 무소속 의원이 공동성명을 통해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공동성명d을 19일 냈다. 김종훈 윤종오 의원은 황 회장이 있어야 할 자리는 광화문 KT 회장실이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어야 한다고 성명했다 지난 6일 황창규 KT 회장이 연임의 의사를 […]
IPTV 요금, 나도 2번씩 결제?…KT는 ‘모른 척’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작성 2017.01.16 20:55 IPTV 요금, 혹시 이중으로 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단체에 가입된 경우 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돼 있는데, 이걸 모르는 소비자가 중복 가입해도 통신사들은 모르는 척 이중으로 돈을 빼가고 있습니다. 채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 최 모 씨는 지난달, 고지서를 […]
朴대통령, KT 회장에 ‘장시호 작성 계획서’ 직접 전달 [중앙일보] 입력 2017.01.13 17:12 오원석 기자 사진 크게보기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38)씨.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전 수석의 3차 공판에서 검찰이 “지난해 2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황창규 KT 회장을 만나 봉투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검찰 주장을 따르면 […]
특검, 제3자 뇌물죄 적용 가능성↑…포스코·KT 회장 연임 ‘빨간불’ 포스코·KT CEO추천위원회, 고민에 빠질 듯 전수영 기자 jun6182@polinews.co.kr2017.01.13 16:37:08 ▲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과 황창규 KT 회장 <사진=각 사 제공>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특별검사팀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출연한 기업들에 대해 제3자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검팀은 […]
[단독] “SKT-헬로비전 합병 막아달라” 황창규, 朴 대통령과 독대 때 민원 작년 2월 제기… 5개월 뒤 불허 결정 입력 : 2017-01-11 17:41/수정 : 2017-01-11 21:21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에 ‘SK텔레콤(SKT)과 CJ헬로비전의 합병을 막아 달라’는 민원을 넣은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후 합병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던 양사의 결합은 그해 […]
이용주 의원 “권오준? 황창규는 최순실 부역자, 연임 포기해야” 최윤정 기자 승인 2017.01.10 14:47 <사진=(좌)?권오준?포스코회장,?황창규?케이티?회장(우),?뉴시스> 이용주?국민의당?의원은?9일?국정조사?특위?마지막?청문회에서?“‘최순실?부역자’들인?포스코,?케이티?회장들이?연임을?위해?계속?뛰고?있다.?신한금융지주?차기?회장?후보에도?최순실과?관련된?인사가?있다”고?주장했다. ‘최순실?부역자’들로?언급된?인물들은?권오준?포스코?회장과?황창규?케이티?회장이다.?이들은?올3월?임기?만료를?앞두고?연임?의사를?밝힌바?있다.?하지만?본인들의?연임?의사와?달리?정치권의?시선은?‘연임’에?대해?부정적이다. 권오준?포스코?회장은?지난?12월9일?열린?정기?이사회에서?연임?의사를?밝혔다.?그간?진행해?온?포스코그룹의?강도?높은?구조조정과?경영실적을?바탕으로?연임에?도전한?것,?‘최순실?국정농단’이?터지면서?권?회장?연임에?빨간불이?켜졌다. 10일?박영수?특별검사팀은?안종범?전?수석의?업무용?수첩?가운데?한권에?2015년?12월?11일자로?‘포스코’라는?글씨와?함께?회사?주요?보직을?맡은?전·현직?임원?16명의?이름이?기재된?사실도?확인됐다.?이는?박근혜?정부의?포스코에?대한?광범위한?인사?개입?정황으로?해석되고?있다. 박근혜?대통령이?특정인?채용을?포스코에?지시한?정황도?드러났다.?6일?특별검사팀이?검찰에서?넘겨받은?안종범?전?수석의?피의자?신문조서에?따르면?박근혜?대통령은?2015년?5월?안?전?수석을?시켜?권오준?포스코?회장에게?홍보전문가?조모씨를?회사?홍보실장으로?채용하라고?지시했다. 이에?권?회장은?조씨를?만나?“언론?쪽에서?말이?나올지?모르니?공모?형식으로?뽑겠다”면서도?“힘이?있느냐?(박대통령)캠프에서?일했느냐”등?배경을?물었다고?한다. 이후?조씨는?포스코에?전무?직급으로?입사해?마케팅과?홍보?관련?업무를?맡았다.?광고업계?출신인?조씨는?이재만?전?청와대?총무비선관과?대학?동문이며,?최순실씨의?전?남편인?정윤회씨?측근?인사인?것으로?알려졌다.?2007년?한나라당?대통령?후보?경선?때부터?박근혜?캠프?외곽에서?활동한?것으로?전해진다.?일각에선?최순실씨의?측근으로?지목된?차은택씨와?친분이?있었다는?소문도?나돈다.?조씨는?‘최순실?게이트’가?본격화된?지난해?11월께?사직한?것으로?알려졌다. ‘최순실?국정농단’과?관련한?포스코에?대한?의혹은?이전에도?제기됐다.?지난달?7일?국정조사에서?권오준?회장의?인선에?김기춘?전?대통령?비서실장이?관여했다는?주장이?나왔고,?권?회장이?포스코?임원?인사안을?청와대에?사전?보고했다는?의혹도?제기됐다.?국민의?당?이용주?의원이?권오준?회장을?가리켜?‘최순실?부역자’라고?지칭한?것은?이런?의혹?때문이다. 황창규?케이티?회장도?최근?연임?의사를?밝히며,?케이티의?향후?경영키워드와?미래?성장?방안을?제시했다.?하지만?정치권에서는?황?회장은?‘최순실?부역자’로?연임을?포기해야?한다는?주장이?나오고?있다. 9일?이용주?의원의?‘최순실?부역자’?발언은?물론,?지난?5일?윤소하?정의당?의원도?황창규회장의?연임과?관련?“최순실?국정농단에?부역한?책임을?지고,?황?회장은?케이티?회장?연임?포기?의사를?즉각?밝혀야?한다”고?주장했다. 윤소하?의원은?이날?논평을?통해?“케이티는?3월?회장?임기?종료를?앞두고,?새로운?회장을?선출하기?위한?‘CEO추천위원회’를?구성했는데,?현재?분위기로는?황창규?현?회장의?연임이?유력하다고?한다”며?“케이티는?IMF경제위기?당시?민영화됐지만,?실제로는?국민의?혈세로?만들어진?국민기업으로?볼?수?있다.?하지만?황창규?회장의?행위는?국민기업의?수장으로?부적절하다”고?지적했다. 윤?의원은?그?근거로?“황창규?회장은?취임?일성으로?“외부인사?청탁을?근절하고?인사청탁이?있을?경우?처벌하겠다”고?했지만?황?회장은?미르와?K스포츠?재단의?출연금을?이사회?승인?없이?결정하고,?사후?승인으로?처리,?차은택?전?창조경제추진단장의?측근을?광고?담당임원으로?영입하고?최순실?소유의?광고회사에?일감을?줬다“는?점을?들었다. 윤?의원은?“황창규?회장은?자신이?내세운?기업운영의?원칙을?본인이?앞장서서?어긴?것이고,?최순실?일당의?국정농단에?부역한만큼?즉시?연임?포기를?선언해야한다”고?강조했다. 최윤정 기자??chy0628@hanmail.net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널A단독]“KT스키단, 감독·선수까지 뽑았다 취소” [채널A] 입력 2017-01-08 19:39:00 | 수정 2017-01-08 19:50:10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씨가 이권을 노리고 KT에, ‘스키단을 창단하라’ 요구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는데요. 채널A 취재결과 김 종 전 문체부 차관이 창단을 주도했고, KT가 이미 감독과 선수까지 뽑아놨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리포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대한스키협회 고위 관계자들과 비밀리에 만남을 […]
[단독] 박 대통령, KT 황창규 회장 독대 때 ‘최순실 회사 제안서’ 직접 건네 기사입력 2017-01-06 19:32 l 최종수정 2017-01-06 20:06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2월 KT 황창규 회장을 따로 불러 봉투를 직접 건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봉투 안에는 최순실 씨 개인회사의 용역제안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한민용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18일, KT […]
KT자회사 KT서비스에 일감 몰아주기 2017년 500억 소문에 곤혹스러운 KT 시설·유지보수·용역·납품 협력사 불안 일감 축소-자회사 합병도 우려 이민규 기자 | fatah@koit.co.kr 승인 2017.01.05 21:54:11 시설투자 확대로 공사물량 확충 ‘절실’ KT가 정보통신공사 협력업체를 제쳐주고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공사수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공사업체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
국민의당 “황교안, KT수사 보호하고 있다”…황교안 측 “사실무근” 2017 년 01 월 05 일 목22:40:42 남진희 기자 [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은 5일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KT에 대해 아들이 근무한다는 이유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 회사를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비선 실세’ 최순실과 조카 장시호가 KT에 스키단 창단을 제안하고,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운영을 […]
KT, CEO 추천위 구성…황창규 회장에게 6일까지 연임 여부 표명 요청 기사입력 2017-01-04 15:12 |최상현 기자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KT의 차기 CEO 선임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KT는 4일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CEO 후보를 추천하는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 후 열린 제1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