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뇌물 590억, 혐의 18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마무리…朴 구속 기소 및 우병우 불구속 기소 박세열 기자 2017.04.17 16:42:08 박근혜, 뇌물 590억, 혐의 18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 외에도 롯데, SK 등 대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다. 기존의 430억 원대 뇌물 혐의가 590억 원대로 늘어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17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을 구속 […]
한국통신 민영화 15년 통신비는 오르고 노동자는 잘리고 KT노동인권센터, 백서 발간 기념 국회토론회 개최 … “외국인 지분 정부가 매입해 재공공화” 제안 윤자은 | bory@labortoday.co.kr 승인 2017.04.12 ▲ 윤자은 기자 2002년 한국통신이 민영화된 뒤 15년 동안 국민은 높은 통신요금을 부담하고, 노동자는 상시퇴출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렇게 노동자와 소비자 희생으로 얻은 이윤은 주주들에게 돌아갔다. KT를 공공기관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
[단독] 법원 “‘개인정보 침해 우려’ 회사 앱 설치 거부한 노동자 징계는 부당” 등록 :2017-04-09 17:54수정 :2017-04-09 23:18 KT, 노동자 개인 스마트폰에 개인정보 수집가능한 앱 설치 지시 노동자 거부하자 징계·전보 처분 법원 “앱, 개인정보침해 우려 충분 회사에 정보인권 존중 요구 가능” 개인정보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자신의 스마트폰에 회사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 깔기를 거부한 노동자에게 회사가 징계를 한 […]
[단독]朴, KT 인사에도 관여 “황창규, 착한 회장 증후군” 메모 등록 : 2017.04.06 04:40 수정 : 2017.04.06 05:20 2014년 10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IT쇼를 참관하며 황창규 KT회장과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안종범(58ㆍ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 39권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황창규 KT회장을 ‘(착한 회장 증후군)’이라고 표현한 메모가 있어 […]
[창조경제 명암<674>]-KT스카이라이프·케이티스 황창규 KT 계열사, 해괴한 ‘책상빼기 처벌’ 공방 통신 대기업 치졸한 괘씸죄 복수 분분…위장도급·불법파견 논란 속 법정행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05 00:23:01 ▲ KT의 계열사 KT스카이라이프와 KTIS(케이티스)가 계약직 직원에게 취한 조치에 대해 잡음이 일고 있다. 이들 직원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두 회사의 대표를 상대로 고소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스카이데일리 지난해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 면벽근무를 시키게 […]
[기자의 눈] 황창규 KT 회장, 의사결정자의 책임은 어디로 갔나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 박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입력 2017.04.04 10:56:00 지난 달 28일, 황창규 KT 회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안종범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보였던 그의 모습에 대해 태도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만 해도 ‘최순실 게이트’ 논란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
EO연봉]황창규 KT회장, 이통3사 ‘연봉왕’ 오동현 기자 | odong85@newsis.com 등록 2017-03-31 19:02:37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SK텔레콤 ‘최고’ 이통3사 임원 중 연봉왕은 이상철 LG유플러스 고문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해 이동통신 3사 최고 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황 회장은 지난해 24억3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황 회장은 […]
한국통신 민영화 15년의 기록 <KT노동인권 백서> 발간 11일 국회토론회 개최 윤자은 | bory@labortoday.co.kr 승인 2017.04.03 ▲ KT노동인권센터 한국통신(현 KT) 민영화 과정과 민영화 이후 15년을 기록한 <KT노동인권 백서>가 발간됐다. 7명의 공인노무사가 집필했고 KT노동인권센터가 펴냈다. 2일 센터는 “한국통신을 민영화한 이후 15년의 폐해와 노동인권 탄압 실태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밝혔고 대안까지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며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
“KT노조 ‘대의원 지부별 1명 선출’ 규약…조합원 많은 지부의 참여권 과도한 제한”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입력 : 2017.03.29 22:10:01 수정 : 2017.03.30 00:15:13 ㆍ고등법원, 1심 판결 뒤집어 노조 대의원을 조합원 수에 비례하지 않고 ‘지부별 1명’만 뽑도록 한 KT노조의 규약이 평등선거 원칙에 어긋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 24일 서울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KT민주동지회가 “대의원을 지역지부별로 1명씩 선출하도록 한 KT노조 […]
법원 “KT노조 임원선거 규약은 무효…평등원칙 위배” 등록 :2017-03-29 17:15수정 :2017-03-29 17:36 ‘친사용자 성향’ 비판받던 KT노조 지부 조합원 1648명이든 10명이든 대의원 1명씩 선출토록 규약 개정 법원 “조합원 총의 왜곡되거나 사용자에 의해 자주성 침해 가능” 노동조합의 임원을 선출하는 노조 규약이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훼손했다면, 그 규약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노동조합이 ‘자주적 운영’이라는 이름으로 조합민주주의의 취지와 […]
황창규 KT 회장 ″朴 전 대통령이 직접 봉투 건냈다″ 김승민 기자 등록:2017-03-28 13:33 수정:2017-03-28 13:40 황창규 KT 회장이 28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승민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측근 회사들의 봉투 ′용역 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용역 내용은 수준 이하로 받아들일 수 […]
퇴직거부자 저성과자 만들어 자른 SK플래닛, 경기지노위 “부당해고” PIP(역량향상프로그램) 배치해 3년 연속 최하위 등급 … 회사 ‘해고 정당성’ 입증 못한 듯 배혜정 | bhj@labortoday.co.kr 승인 2017.03.20 플랫폼 전문기업인 SK플래닛이 희망퇴직 거부자를 역량향상프로그램(PIP) 교육에 배치해 3년 내리 저성과자로 만들어 해고했다가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 19일 한국노총 중앙법률원에 따르면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7일 SK플래닛 직원 A씨가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심판에서 A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