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인권센터 후원회원이신 김애자선배님의 정년퇴임식이 2015년6월14일 12시 일산에서 가족과 동료직원 그리고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시론]5·18 그리고 ‘체로키’ 이해영 |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 –> <!– –> 근 200년이 지나서였다. 2010년 5월 미합중국이 체로키를 비롯, 5개 미 인디언 부족들에게 자신들의 ‘잘못된 정책’과 폭력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한 게 말이다. 그 이전 2009년 12월 오바마 대통령은 ‘원주민 사과 결의안’에 서명했다. 대통령이 서명한 결의안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 “미합중국 국민을 대신해 미합중국 […]
KT노조의 구조조정 밀실야합의 부당성을 확인한 법원판결을 환영한다! KT노동조합 정윤모 집행부의 불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 법원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졌다. 5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KT노동조합이 2014년에 회사와 구조조정 합의를 진행하면서 노조법과 노동조합 규약에 명시된 조합원 찬반투표를 생략하고 직권조인을 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하였다. 또한 이에 따라 손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KT노동조합과 임원들이 손해배상을 할 책임도 인정하였다. 2014년 4월 KT에서는 […]
기 자 회 견 문 요즘 우리사회에 저성과자 해고제도 도입문제가 이슈화 되어 있다. 인사고과를 통해 업무부진자에 대한 일반해고 요건을 완화시켜 사용자가 노동자에 대해 해고시킬 수 있는 자유를 확장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저성과자 해고제도는 KT에서 불법적으로 시행돼 왔다. 2006년부터 비밀스럽게 운영돼 온 것이 소위 부진인력 퇴출프로그램이다. KT는 부진인력을 ‘CP(C-Player약어)’라 칭하였고 CP대상자에 대한 퇴출프로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