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쫓아내고 9년째 우울증, 회사는 정글이 됐다 [‘공정해고’의 미래-하] 저성과자 해고의 그늘, ‘남은 자’들의 괴로움 15.09.30 14:10l최종 업데이트 15.10.02 15:07l 손지은(93388030) 유성호(hoyah35) 정부는 노사정 합의안에 따라 저성과자를 해고할 수 있는 일반 해고 완화를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이를 ‘공정 해고’라고 부른다. 일반 해고가 허용되지 않는 지금도 기업에서는 직원들을 저성과자로 분류하고 모멸감을 안겨 자진 퇴직을 […]
KT 저성과자 낙인 죽기살기로 버텨낸 곽제복 씨 “비참하고 지옥같았다” 집에서 120Km 떨어진 곳에 발령내고, 20년 기술밥 먹은 사람한테 영업시키며 ‘부진인력’ 낙인 정웅재 기자 jmy94@vop.co.kr <!–발행시간 2015-10-02 12:59:07–>최종업데이트 2015-10-02 14:47:18 KT 노동자 곽제복(54) 씨는 10년 넘게 가족과 떨어져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성과자로 지목돼 비연고지로 발령받아 여기저기로 옮겨다녔기 때문이다. 곽 씨 사례는 정부가 도입하려는 저성과자 […]
KT, 언론과 인터뷰 한 영업직원에 내근조치 · 감시…현재 3주째 정신과 치료 민주노조 지방 위원장 후보 참가 후엔 출근 시 2시간 30분 걸리는 울진으로 발령 김민규 기자 | kmg@seoulmedia.co.kr <!– //–> 2015년 09월 15일 (화) 09:53:20 <!– –> ▲ KT분당사옥 전경. KT가 한 온라인 방송과 인터뷰를 한 영업직원을 내근조치하고 감시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
KT, 황창규 회장에게 고충 e-메일 보낸 여직원…1개월 정직 김민규 기자 | kmg@seoulmedia.co.kr <!– //–> 2015년 09월 08일 (화) 07:06:31 <!– –> KT 여직원이 황창규 회장에게 보낸 이메일 사본 황창규 KT회장에게 현장업무의 고충을 작성해 e-메일을 보낸 직원이 이를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KT업무지원단에서 무선품질측정업무를 담당하는 이 모씨는 황창규 회장에게 ‘개인정보유출이 없는 사업용 측정폰을 […]
죽음으로 내몰리는 KT 현장 근로자들 KT 버킷차량 불법개조 운영하다 경찰 적발통신선로보수공사 사다리에 의존 ‘곡예 작업’노조측 “구조조정후 인력 장비 태부족”KT “연말까지 버킷차량 현장 배치할 것” 김민규 기자 | kmg@seoulmedia.co.kr <!– //–> 2015년 08월 30일 (일) 11:53:33 <!– –> ▲ KT분당 사옥 전경. 사진/여성경제신문 KT 현장노동자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KT는 현장노동자들이 통신선로보수작업 등에 […]
KT , 이번에는 여직원용 간이 샤워시설 철거 논란 여직원 원 모씨 회사 시설 철거 후 25분 걸어가 사설 목욕탕서 샤워 김민규 기자 | kmg@seoulmedia.co.kr <!– //–> 2015년 09월 10일 (목) 16:28:55 <!– –> ▲ KT광화문 빌딩 입구 전경. KT가 여직원 화장실에 설치돼 있던 간이샤워장을 철거하고선 도보로 약 25분 거리에 떨어진 사설 샤워시설을 이용토록 […]
저성과자 해고, KT 사례 들여다 보니… 여성에게 전신주 오르는 업무 준 뒤 못한다며 해고…비정규직 늘고, 주주 주머니만 두둑 정웅재 기자 jmy94@vop.co.kr <!–발행시간 2015-08-24 07:22:10–>최종업데이트 2015-08-24 07:22:10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소위 ‘노동개혁’의 테이블 위에는 ‘쉬운 해고’도 올라와 있다. 정부는 왜 해고를 쉽게 하자는 걸까? 논리는 이렇다. 정부가 볼 때는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
KT노동자들은 2013년 5월 9일 임단협 교섭석상에서 정윤모위원장이 당시 이석채 회장에게 백지위임하여 취업규칙에 면직조항 등을 도입한 사실에 대해 결코 잊지 않고 있다. 2013년 임단협 찬반투표는 5월24일 치러졌으며 투개표 지배개입과 조작에 관한 제보들이 접수되었고, 경향신문은 이를 2013.6.3.자 보도한 바 있다. 그런데 KT노동조합은 당일 경향신문을 반박하는 노조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동시에 언론중재위원회에 경향신문을 제소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