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속에 비춰지는 kt..

추석에는 둥근 달이 뜹니다.
둥근 달을 그리려면
시작한 둥근선이 꼭 시작한 점에 도착해야만
둥근 달이 됩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다시 가볼 수 있는 추석
자주 못뵈는 부모 형제들..
다시 볼 수 있도록 이밤에도
달은 둥글고 훤하게 비추어 지나 봅니다..

달이지면 또다시 회사로 나가 동료들을 만납니다.
모두가 훤한 보름달 처럼 정겨운 고향소식 안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런 회사가 고맙습니다.
지금은 어려운일들 뿐이지만..
조금씩 감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넉넉함이 있다면...
만추의 회사가 될겁입니다.

이제 또다른 보름달을 그립니다.
우리 kt의 소중함을 그립니다.
우리 동료들의 시작한 넉넉함에서
다시 만나는 넉넉함으로 그립니다.

내겐 그렇게 소중한 그런 kt 입니다.
둥근 달 속에 kt라는 뺏지를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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