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티플레이어 제고 되어야 한다!

KT는 올해부터 멀티 플레이어를 해야 한다고 한다.
멀티플레이어(MP)제도는 언듯 생각해보면 좋은 제도 인 것 같다.
그러나 뒷면에는 씁쓸함으로 구조조정에 이용되는 것 아닌지?

최근 C신문(9월17일자)에 오서오능 이란 고사성어를 읽게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여러가지를 조금씩 잘하는 것은 한가지에 집중하느니만 못하다.
날다람쥐는 다섯 가지 재주가 있어도 기술은 이루지 못한다"
안씨가훈에 인용된 말이다.
"날줄 알지만 집붕은 못넘고,
나무를 타넘지는 못한다.
수영은 해도 골짜기는 못간너고,
굴은 파지만 제 몸은 못감춘다.
달릴 줄 알아도 사람을 앞지를 수없다.

공부면 공부,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다.
모두 선망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다재다능도 전공이 있어야지 오지랖만 넓어
이것 저것 집적대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없다.
두루춘풍으로 못하는 게 없어 라는 것은 무능 하다라는 말과 같다.
공연히 여기저기 기웃기웃 대기만 해서는 끝내 아무것도 이룰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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