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성접대 문화에 대해서

유별나게, 갑자기, 그리고 지속적으로
쾌속 승진하는 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일도 잘하는 듯 평판이 그리 나쁘지도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그 직원이 온통 허위와 날조의 달인임을 알았다
그 직원이 인사 노사업무만을 거치는 동안
쌓이고 쌓인 노사관리 노하우는 허위 날조 공작 이것이었다
그 스스로를 위한 외부기관 성접대는 차치하더라도
KT내 그를 부하직원으로 둔 관리자는
아마도 그에게 성접대 1번쯤을 받았을 것이다
아니 수차례 받았을 것이다
일개 평직원이 상무까지 오르기까지 여자의 구멍은 그렇게도 효율적인 무기였다
그는 여자의 구멍은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을 무너트리는 최고의 무기임을
남달리 일찍 깨우친 선각자였다
그로부터 그 맛을 본 사람은 그를 승진시키지 않을 수 없었고
그가 위험할 때 "자신의 성매매를 감추기 위해" 결국 그를 보호하지 않으면 안될 "코"가 꿴 상태였다
이처럼 여자의 그것은 그 어떤 뇌물보다도 상대방을 영원히 엮어낼 수 있는
고품위 뇌물이라는 것을 그는 알았고 실천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교회 장로였다
지금도 그는 장로행세를 하고 다닌 걸로 알고있다

그가 그런 길을 걷는 동안
주위에 흘린 피를 어림잡아 보라!
그 사실을 감추기위해 겹겹이 쌓인 거짓의 퇴적층을 상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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