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실적주의 그리고 KT 노동자…..그리고! 윤리경영실 직원의 자세

노동부 직원은 노동경찰이다
작금의 실적위주 , 건수위주 경찰행정이 노동경찰에게도 적용되는지는 의문이다
다만 그걸 떠나서
열악한 노동현장을 보자면 노동부입장에서는 분명 악덕기업주나 경영자를 구속하고
형사처벌하라는 사회적 압력에 항상 시달려 왔다
그래서 우리 노동부는 많은 전과를 올렸다고 국회에 보고하고 자체 행사도 할 것이다
그런가?
그래 정녕 노동부는 악덕기업주를 처벌하는데 앞장서고 힘든 노동자를 위해서 헌법이 그들에게
부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가 말이다








오늘도 노동부 자체평가는 철저하고 아름답게 실적위주의 보고서가 전국에 판을 치고 있다
악덕 기업주는 자기들이 일망타진 한다고!
그럼 KT는 ..
KT는 왜 존재하는가 말이다
노동부 보고라면 KT는 이미 육시를 당해도 수십번 당할 기업이 아닌가?








국가권력기관이 실적평가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는 이번 서울청사건에서 나타나듯이(이것은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경찰조직 내외적인 비위는 물론 시민사회에 너무나 많은 폐단이 있는 것이다









보고하고 외부에 나타내기 위해서 형식적으로 통게숫자를 체워야한다
여기에 무리가 따르는 것이다
마치 KT직원 "자뻑"처럼
경찰과 검찰.....
그들은 실적이 없으면 인사상 불이익이 크다
그럼 당연히 건수가 있어야하는데.....
그들의 건수에 오르내리는 피고인들이 진범이면 오죽 좋으련만....
슬프게도 허위 날조된 가상의 피고인이거나 잡범들이 많다

KT처럼 진범들은 아예 그들 통게에서 눈 씻고봐도 없다
아니 오히려 착한 사람으로 위장되어 표창까지 받는다
에전의 KT 신노사문화 대상수상이 그것이다
세상에
천인공로할 노조탄압회사가 노사문화 대상이라니............




KT


KT



그들이 진범 통계에서 누락되고
잡범이나 허위피고인이 통게에 들어가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갔으며
또한 그 돈은 누가 부담하였겠는가?



잡범은 그래도 범인이다'
그러나 KT하나를 살리기 위해서 허구의 피고인이 법정에서고
착한 그 사람이 이 사회를 보는 그 마음의 고통은 어떠할까?
그 부모와 자식들은 이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란 말인가?

이번 서울사건처럼 허구의 피고인이 고문당하고 법정에 선다면
비리로 얼룩진 이 법조시스템에 일반 서민의 희망은 어디에도 찾을수 없을 것이다
이미 이런 관행은 자행되어온 것인데 경찰이 왜 이럴까?






KT 패륜경영자.
그들은 돈으로 살아남았고 권력으로 살아 남았다
그리고 그들의 뒤를 봐주는 공무원들도 아직 살아남았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이석체하 윤리경영실도 그들을 비호하는 듯한 입장이다
이게 얼마나 오래갈 것 같은가?
내 분명히 말하지만. 이들은 오래 못간다



윤리경영실장의 분발을 촉구하는 바이다





근자의 전남처럼 퇴직만으로 끝나면 안된다,
그리고 몸통을 숨긴체 깃털만으로도 절대 않된다
반드시 형사고발하여
시금석이 되도록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촉구하는 바이다





KT 비리경영자를 살리기 위해 억울하게 통계에 올라간 착한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윤리경영실장은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눈앞에 굴러다니는 진범 발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회사를 구하고, 직원을 구하고 결국 고객을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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