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조위원장의 계열사 임원 직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김모 13대 위원장도 2021년 1월 퇴임 직후인 그해 4월 KT희망지음 이사장으로 취임해 자리했다. 최 이사장이 3년 만에 그 자리를 그대로 물려받은 셈이다. 김모 위원장 외에도 김모 10대 노조위원장도 임기를 마친 뒤 당시 KT수련관을 관리하는 계열사인 코웰스 회장에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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