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과 전경련의 후안무치

경총이 지난 3월20일 국회에 ‘쉬운 정리해고’를 포함한  40대 입법 과제를 건의하였고,

이를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경영계 건의라고 하였다.

전경련은 3월25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을 통해 한시적 ‘규제유예’를 건의하였다.

규제철폐가 부정적인 여론지형 속에서  한시적  ‘규제유예’를 통해 항구적인 ‘규제철폐’를 달성하겠다는 꼼수이다.

모두 코로나 정세를 틈타 자본에게 무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는 역으로 왜 우리사회에서 재벌이 해체되지 않으면 안되는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첨부 구체적 내역을 통해 헬조선의 물적 토대가 바로 재벌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하자!

경총 40대 입법건의 국회제출 내역(2020년3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 세부 건의자료(2020년3월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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