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EO의 자격요건은?

현재 거론되는 후보자들은 모두 황창규와 공범들이다

감옥가야할 사람들이 무슨 CEO 후보자인가

이석채 때 도입한 고과연봉제를 시행한지 11년째다

어떠한 공정성과 객관적 합리성도 없이 충성도에 따라 결정되는 고과연봉제..

KT내에는 이미 연봉 격차가 수천만원 벌어졌고 양극화는 심각한 상황이다

동료 직원은 협력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적으로 내면화되었다

이러니 정신적으로는 피폐화되고 직장내 분위기는 인간적 분위기가 사라지고 황폐화될 수 밖에 없었다

고과연봉제는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제도다

고과연봉제는 노동조합과 양립할 수도 없다

사회적 양극화 해소가 시대정신 이듯이 KT내 양극화 해소가 새로운 CEO 의 주요한 임무다

문제는 기존의 이석채 및 황창규 시절 잘 나갔던 사람들은 적폐청산의 대상일 뿐이며

KT변혁의 주체가 될 수 없다는데 있다

고과연봉제 철폐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CEO후보자 꿈도 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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