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KT 노동조합원이라는게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자본이 어떻고, 사측이 어떻고, 탄력근로제가 어떻고~

KT 조합간부님들 조합원들 앞에 부끄럽지 않나요?  당당한가요?

조합원들 앞에 당당함의 1/10이라도 회사관리자들 앞에서 당당하였다면 승진해야죠

조합원들이 당연히 승진 시켜드리죠

승진할  만한 성과 거둔 게 있다면  소식지에 대서특필 해보시죠

부끄럽게 살지 맙시다.

적어도 마누라 자식앞에서 말입니다

집에가서 자식들 앞에서 떳떳하다면 승진할 자격 있는 겁니다.

나는 오늘도 집에 가기가 부끄럽지 않고 떳떳합니다. 열심히 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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