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작성자: 조합원 | 조회: 862회 | 작성: 2018년 11월 19일 9:48 오후KT 노동조합원이라는게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자본이 어떻고, 사측이 어떻고, 탄력근로제가 어떻고~
KT 조합간부님들 조합원들 앞에 부끄럽지 않나요? 당당한가요?
조합원들 앞에 당당함의 1/10이라도 회사관리자들 앞에서 당당하였다면 승진해야죠
조합원들이 당연히 승진 시켜드리죠
승진할 만한 성과 거둔 게 있다면 소식지에 대서특필 해보시죠
부끄럽게 살지 맙시다.
적어도 마누라 자식앞에서 말입니다
집에가서 자식들 앞에서 떳떳하다면 승진할 자격 있는 겁니다.
나는 오늘도 집에 가기가 부끄럽지 않고 떳떳합니다. 열심히 일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