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광고료는 눈먼 돈인가?
작성자: 인권센터 | 조회: 265회 | 작성: 2016년 11월 25일 11:02 오전?’최순실-박근혜’?일당은 ?왜 KT광고료를 노렸을까?
이러한 궁금중을 풀기 위해서는 KT가 민영화 이후 지출한
광고선전비 현황을 보면 이해가 간다.
KT 민영화 이후 연도별 광고선전비 및 연구개발비 현황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KT는 상품(서비스)을 연구해서 개발하는 비용보다
점차 상품(서비스)을 광고하는데 비용을 집중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이 일반 재벌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그 절대금액도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이것은 잘못된 통신민영화의 폐해이기도 함)
특히 2011년부터 2016년 3/4분기까지
최근 5년간 지출한 광고비 총액(9,373억원)은
연구개발비 총액(9,336억원)를?추월하고 있다.
???? KT 최근 5년간 광고선전비 및 연구개발비 지출 현황
거기에다? 제보에 의하면,
황창규 회장은 이미 박근혜 후보 시절?선거운동을?지원하였고
이때부터 KT 회장 자리가 예약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석채의 갑작스런 사퇴와 황창규의 등장은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순실-박근혜-황창규’는 원래부터 한통속이었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상식에 부합된다.
사정이 이러했다면 이동수전무와 신혜성 상무를 낙하산으로 내리꽂고
광고료를 빨아들인 상황이 좀 더 명료해진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