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해보입시더

얼마전 망에서 전입한 직원과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많이 답답해 하네요
업무에 대한 개념이 없다보니 무멋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자료를 보려면
어느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지? 수년간 네트워크 관련을 일을 하다가 막상
홈에 오니까 막막하다고 하소연을 합디다

지금 홈에서 날고 기는 기량자도 처음에는 똑같은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혼돈스럽고 무기력해지는 그분들에게 우리 모두가 멘토가 되어 자신감과
업무에 대한 의욕을 북돋아 주자구요
이 회사 다니는 어느누구가 처자식과 부모형제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능교?
먹고 살겠다고 들어와서 밥값 하겠다고 힘들여 일하는데
내가 조금 더 안다고 어깨 힘줄께 아니라 지금 답답해 하는 그분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보다 다정하게 대해 주는것이 우리 KT의 정이라 생각 합니다

어치피 따로 갈라져서 살 사람들이 아니라 같은 솥밥 먹는 식구인데
처음부터 적응 잘하고 열심히 일 할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기존에 있는 우리가
만들어줘야 하는거 아니겠능교?

역지사지의 맘으로 빨리 적응 할수 있게 힘내라고 어깨라도 두드려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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