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이석채 모두 채용비리 수사대상
작성자: 조합원 | 조회: 401회 | 작성: 2019년 3월 21일 12:47 오후KT 노조 “홍문종 전 보좌진·지인 특혜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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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조가 추가로 특혜 채용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의 보좌진과 지인들이 특혜를받고 입사했다는 건데요.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점점 윗선으로 향하는 분위깁니다.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노조 민주동지회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의 보좌진과 가까운 지인들이 특혜를 받아 KT에 입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좌진 두 명은 2015년 KT 정직원으로, 홍 의원의 지인 두 명은 같은해 KT자문위원으로 입사를 했으며 이중 보좌관 한 명은 지금도 근무중”이라는게 노조측 설명입니다.
노조는 당시 홍 의원이 KT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국회 미방위원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철우/KT 민주동지회 의장]
“2014년 6월부터 당시 새누리당이었던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그 (미래창조과학방송기술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그 어떤 보좌관의 특혜채용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근거 없는 음해성 루머”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KT 내부에서 황교안 대표와 정갑윤 의원의 아들에 이어 홍문종 의원의 보좌진 채용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태 의원 딸 의혹으로 시작된 KT 채용비리 의혹이 확산되면서 이석채 전 회장과 황창규 현 회장이 관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이유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