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부역자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을 반대한다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6일 연임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지난 16일 심사에 들어간 KT CEO추천위원회가 후보로 추천하면 이사회 결의를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짓게 된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부역자인 황창규 회장은 연임할 자격이 없다. 그가 있어야 할 곳은 광화문 KT 회장실이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다. 지난 2014년 취임한 황창규 […]
KT노동자들이 더불어 민주당 당사앞에 모였다. 단순히 민주당이 대한민국 국회의 원내 제 1당이기에 찾아온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통신민영화를 실행하고 완결한 정당이다. 경쟁과 효율성이란 명분으로 공공재인 통신을 재벌과 초국적 자본에게 특혜를 주며 매각한 장본인들이다. 국민들에게는 경쟁을 통해 질 좋은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었고, 노동자들에게는 정부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자율교섭을 통해 임금복지와 근로조건을 […]
KT노동조합 정윤모 집행부가 1월 10일 KT 황창규 회장의 연임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정윤모 집행부는 성명서에서 황창규 회장이 “KT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소기의 성과를 창출”했으므로 황회장의 연임이 “회사와 조합원 모두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며, “1만 8천여 조합원의 전체 뜻을 담아 황창규 현 CEO의 연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비리에 적극 협력한 범죄 혐의자임에도 뻔뻔스럽게 연임 의사를 밝힌 황창규 […]
KT 황창규 회장이 지난 1월 6일 연임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비리의 공범으로 검찰 수사와 처벌을 받아야 할 장본인으로서 뻔뻔스러운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이사회 규정을 어기며 최순실 재단에 거액의 출연금을 헌납한 사실,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를 KT광고부서의 임원으로 임명하고 68억원어치의 광고를 몰아주며 부당이득을 취하게 한 행위 등, 황창규 회장은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뇌물죄와 업무상 배임행위로 중한 처벌을 […]
[성명]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KT에 대한 보호를 중단하고, 이를 천명하라! (이용주 법률위원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KT에 대한 보호를 중단하고, 이를 천명하라! – 특별검사는 최순실 농단 협조자 KT를 즉각 수사하라! – – 국조특위는 활동기간을 연장해서라도 반드시 KT 관련자들을 국민들 앞에 세워라! – ‘비선 실세’ 최순실과 조카 장시호가 KT에 스키단 창단을 제안하고,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운영을 맡기도록 요청했던 사실이 […]
특검은 KT황창규 회장을 업무상 배임과 뇌물죄로 즉각 구속 수사하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팀이 12월 21일 출범하였다. 촛불의 힘에 의해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었지만 박근혜는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최순실도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특검이 자신들이 공언한 것처럼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저들의 […]
KT전국민주동지회와 KT노동인권센터는 11월 24일 박근혜 대통령과 KT 황창규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제3자 뇌물제공 및 업무상배임죄) 위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조치 하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은 지 한 달 여가 지난 지금 박근혜 정권이 저질러 온 수 많은 범죄사실들이 드러났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단순히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만을 문제 삼을 사건은 아니다. 오히려 […]
검찰이 또 다시 비리 범죄집단에 대한 면죄부를 발행하였다. 지난 10월 28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KT노조위원장 정윤모와 조직실장 최장복에 대한 업무상배임 고소건에 대해서 “혐의없음(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권력과 자본의 입맛에 맞춘 결론을 내리기 위해 진실과 정의를 외면한 것이다. 이미 올해 초 정윤모의 비리가 폭로된 이후 그 동안 검찰이 보여온 행태는 이번 결정을 예견하게 하고 있었다. 3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