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회장, KT 여성친화기업?…여직원 성희롱 사건 은폐하려다 ‘철퇴’ 입력2017-08-23 07:07 수정2017-08-23 07:07 ‘여성이 성장하기 좋은 회사’를 지향한다는 KT가 사내 여직원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는 은폐하려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여성이 성장하기 좋은 회사’를 지향한다는 KT가 사내 여직원 성희롱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성희롱 피해자인 여직원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었고, 고용노동부 조사결과 […]
“국정원 노조파괴, 적폐청산 조사대상 포함해야” 등록 2017-08-22 14:50:02 전교조 등 6개 노동단체, 국정원 앞 기자회견 “국정원 노조파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해야”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노동단체는 22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노조파괴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공무원노조 등 6개 노동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드러난 국정원의 노조파괴 공작만도 부지기수임에도 적폐청산 조사대상에 포함돼 있지 […]
“국정원 적폐청산 조사대상에 ‘노조파괴 공작’ 포함해야” “국정원, 노조파괴의 본산…진상조사·처벌해야”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7-08-22 11:56 송고 국가정보원(자료사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금속노동조합, 공무원노동조합 등 노동 관련 단체는 22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적폐청산 조사대상에 노조파괴 공작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과거 전교조 탄압과 법외노조화, 통합공무원노조 출범 방해, KT노조 선거개입 등을 거론하며 “이같은 국정원의 […]
“국정원 노조파괴 공작, 적폐청산 조사대상 포함해야” 송고시간 | 2017/08/22 11:00 노조파괴공작 책임자 처벌하라!(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 앞에서 전교조, 공무원노조등 노동자들이 노조파괴공작 국정원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8.22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공무원노조, 금속노조 등 6개 노동단체는 22일 “국가정보원의 노조 파괴 공작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해도 부지기수”라며 […]
[조한규의 프리즘] ‘통신적폐 1호’ 황창규(하) 8300여명 명예퇴직 시킨 후 삼성 출신 등 고액연봉자 대거 영입 판공비만 월 3000만~4000만원 사용…통신기본료 폐지 극구 반대 ‘반도체 유목민’ 자처하면서 KT에선 철옹성 쌓아…자진 사퇴해야 2017년 08월 21일 (월) 09:57:57 조한규 webmaster@smedaily.co.kr ▲최순실 의혹의 연루된 황창규 KT 회장이 물러나야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인건비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8300여명의 […]
[연봉공개]황창규 KT 회장, 상반기 보수 11.8억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7-08-14 17:16 송고 황창규 KT 회장 © News1 지난 3월 연임한 황창규 KT 회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11억8100만원을 받았다. 14일 KT가 공개한 2017년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급여 2억8700만원, 상여 8억8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을 합쳐 총 11억81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이 중 급여는 이사회 […]
[조한규의 프리즘] ‘통신적폐 1호’ 황창규(중) 2017년 08월 14일 (월) 10:21:49 조한규 webmaster@smedaily.co.kr 삼성 출신 대거 영입⋯KT 삼성스트폰 테스트시장 전락 등 삼성 종속 의혹 최순실 측 요구로 광고담당 임원 영입⋯차은택 회사에 68억원 광고 몰아줘 KT 통신망 국민 ‘혈세’ 투입⋯최순실 국정농단 ‘부역’한 황 회장 사퇴해야 ▲황창규 KT 회장의 ‘삼성그룹 뒷배경설’이 주목된다. 삼성 출신인 그가 KT 회장에 들어선 […]
방통위·공정위, 이통 3사 담합 의혹 등 조사 착수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입력 : 2017.08.09 21:20:00 수정 : 2017.08.09 22:59:49 ㆍ내달 25% 요금할인 앞두고 이통사들 ‘정부안 수용 어렵다’ 의견서 제출하자 압박 나선 듯 정부가 다음달 시행예정인 약정기간 이동통신요금 할인율(선택약정 할인율) 인상에 반대하는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담합·약정할인 실태 조사를 벌이겠다는 것이지만 이통사들은 정부가 ‘실력행사’에 나선 […]
[조한규의 프리즘] ‘통신적폐 1호’ 황창규(상) 2017년 08월 07일 (월) 10:29:07 조한규 webmaster@smedaily.co.kr 정부 통신비 인하 거부한 황 회장 전직원에 통신비 인하 ‘함구령’ 내려 매년 연봉은 2배씩 느는 ‘황의 연봉 법칙’⋯지난해 24억3600만원 챙겨 송도균·차상균·김도균 등 사외이사 황 회장 추천⋯연봉, 고문단 공개해야 ▲황창규 KT 회장이 정부의 통신비 인하 방침에 거부하면서도 자신의 연봉은 매년 2배씩 늘리면서 ‘통신적폐 1호’로 […]
부역자 황창규 맴도는 최순실 망령 스카이데일리 칼럼 김신기자(s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24 00:01:56 ▲ 김신 편집인 KT그룹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이번엔 특혜다. 그런데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여론의 반응이 흥미롭다. 여느 기업이면 상당한 이슈가 될 만한 내용이지만 주인공이 KT그룹이라 크게 놀랍지도 않다는 견해가 팽배하다. 각종 비리행위를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사례가 유독 빈번했기 때문이다. KT그룹을 둘러싼 비리의혹은 […]
[KT→KT스카이라이프→케이티스·KTcs] KT 다단계 하도급에 노동자들 고용주를 잃다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노동자들 직접고용 요구 봇물 이은영 승인 2017.07.25 08:00 ▲ KT스카이라이프 무선사업팀에서 일한 김선호씨가 청와대 앞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염동선씨 KT 주요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에서 일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달 18일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올해 1만명 채용을 약속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노동계는 “KT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부터 하라”는 입장이다. KT는 최근 자사 소유 건물 관리를 위해 다단계 하도급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져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전국 컨설턴트 직접고용 요구=24일 노동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설치·유지관리·준공검사 업무를 하는 컨설턴트들이 KT스카이라이프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KT스카이라이프 계열사인 케이티스와 KTcs에 소속된 24명의 컨설턴트가 지난 19일 KT스카이라이프 사내 전산망에 “컨설턴트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방안 촉구”라는 제목의 성명을 올렸다. 이들은 “KT계열사 정규직이라고는 하나 소속 자체도 불분명하고 애매한 고용상태”라며 “KT스카이라이프의 위탁비용에 목을 매는 외주 노동자”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2007년 KT스카이라이프 계약직으로 일을 시작한 컨설턴트들은 2008년부터 도급계약을 맺고 업체가 변경될 때마다 소속도 변했다. 장철수(38)씨는 “KT스카이라이프 계약직으로 입사할 당시 ‘열심히 하면 정규직이 될 것’이라는 말에 희망을 가지고 일했다”며 “그러나 현실은 도급업체 직원”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컨설턴트들은 KT스카이라이프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지만 형태는 도급”이라고 덧붙였다. 컨설턴트들은 2015년부터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왔지만 KT스카이라이프는 “기다려 보자” “지금 분위기가 안 좋다”는 식의 말로 불만을 잠재웠다. 그러다 최근 KT스카이라이프 무선사업팀 소속 염동선(37)·김선호(31)씨가 불법파견 문제를 제기하며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자 이들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컨설턴트들도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컨설턴트들은 KT스카이라이프에서 직접적인 업무지시를 받아 왔기 때문에 도급계약을 맺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10년 넘게 KT스카이라이프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자존감 상실과 박탈감”이라며 “케이티스와 KTcs와 도급계약이 체결돼 있지만 우리는 사무실을 가본 적도 없고 소속감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특별채용 약속은?=컨설턴트들에 앞서 KT스카이라이프의 불법파견 의혹을 제기하며 직접고용을 요구한 비정규 노동자들이 있다. 쪼개기 계약과 불법파견 의혹을 알린 KT스카이라이프 비정규 노동자 염동선·김선호씨는 도급업체 소속 노동자에게 업무를 직접 지시하고 관리·감독했다며 KT스카이라이프와 도급업체 케이티스를 불법파견·위장도급 혐의로 지난 3월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이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자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특별채용 의사가 있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염씨는 “지난달 세 차례 만남을 갖고, 입사 지원서도 제출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이 없다”고 전했다. 노동계도 KT스카이라이프 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유료방송 가입자와 시청자들이 만나는 노동자 대부분은 협력업체·도급업체 등 온갖 간접고용에 묶여 있는 미조직·불안전 노동자들”이라며 “780만 가입자를 거느린 업계 1위의 KT가 최대주주로 있는 KT스카이라이프는 그 지위에 걸맞게 컨설턴트 노동자의 직접고용 요구를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희망연대노조는 “KT스카이라이프 비정규직 청년들은 4년간 네 차례 쪼개기 계약을 하고, 계약만료를 이유로 해고됐다”며 “황창규 회장은 좋은 일자리 확대를 말하기에 앞서 스카이라이프 비정규직 사태부터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KT스카이라이프 정규직 노조에도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나서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특별채용 절차는 진행 중”이라면서도 “특별채용은 노사협의 사항으로 노조가 반대의사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컨설턴트 정규직 전환 요구에 대해 “컨설턴트는 케이티스나 KTcs 소속 정규직 노동자”라며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한 것처럼 컨설턴트 분들도 케이티스와 KTcs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영 ley1419@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세훈, 보수단체 지원·노조선거까지 ‘노골적 지시’ 등록 :2017-07-24 21:33수정 :2017-07-24 22:14 노동·사회분야 ‘시시콜콜’ 지시 보수단체 지원 넘어 “건전단체 직접 만들라” 전교조·공무원노조 등 광범위한 개입 정황 * 그래픽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4일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의 파기환송심 공판에 제출한 ‘국정원 전 부서장 회의’ 녹취록을 보면, 국정원이 보수단체 지원은 물론 개별 기업 노조에도 개입한 정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