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용 위원장 “황창규 회장 퇴진하고, KT 정상화돼야” 추혜선 의원 주최한 ‘KT 지배구조 개선방안 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박진종 기자 승인 2018.03.05 17:37 정연용 KT노동조합 본사지방본부 위원장 [공감신문] 5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KT지배구조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정연용 KT노동조합 본사지방본부 위원장의 모습이다. 황창규 KT그룹 회장과 관련한 비리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KT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황창규 회장은 […]
KT, 정치인 불법 후원금 경찰 수사 방해 정황 ‘곳곳’ 홍준철 기자 승인 2018.03.02 17:45 [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 KT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여야 국회의원으로 번지고 있다. KT 수사를 이끌고 있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본사 및 회장 집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사옥에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연임이 확정돼 2020년까지 임기가 남아 있는 황창규 […]
김앤장에 기댄 황창규, KT 회장 자리 보전할까 이은용 2018년 2월 28일 3:39 오후 검사 출신 김앤장 변호사 슬며시 채용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 대응 전략인 듯 올해 1월 KT(회장 황창규)가 양진호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실 법무3담당 상무로 뽑았지만 인사 발령 문서를 따로 내지 않아 KT 안에서도 아는 이가 많지 않았다. 제19대 국회의원 […]
[단독] KT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의원, 여·야 55명 확인 김지경 기사입력 2018-02-26 20:16 최종수정 2018-02-26 20:54 ◀ 앵커 ▶ KT로부터 불법 정치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수사선상에 오른 여야 국회의원이 55명이나 되는 것으로 M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받은 불법 후원금은 3억 6천만 원으로 드러났는데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KT, 2610억원 들인 주파수.. 사용 못해 ‘패널티’ 최종수정 2018.02.23 14:01 기사입력 2018.02.23 14:0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T가 800MHz 주파수 할당 조건 미이행으로 이용 기간 단축 처분을 받았다. 2610억원에 낙찰 받은 주파수를 사용하지 않아 202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를 2020년 반납하게 됐다. 향후 활용 가능성도 낮아 2610억원을 허공에 날리게 생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1년 경매를 통해 800MHz […]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KT커머스 압수수색 이호준 기자 입력 : 2018-02-23 13:26수정 : 2018-02-23 13:26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이 KT 자회사인 KT커머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서울 수서동 KT커머스 4층과 상품권 판매업체 등 2곳에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은 지난달 KT 경기도 분당 본사와 광화문지사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23일 […]
“KT 황창규, 국회의원에 줄 대고 노동자는 쥐어짜” 정의당 노동본부, KTs 보복발령 ‘갑질’에 특별근로감독 촉구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8.02.22 10:19:06 [프라임경제] 정의당이 부당발령 등 노동자에게 갑질을 일삼은 KT서비스(KTs)에 대해 특별근로감독 필요성을 제기했다. 앞서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3일 KT서비스남부의 노조 선거 개입 및 부당발령 사실을 확인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KT의 인터넷과 집전화 개통·A/S 관리를 담당하는 […]
[단독] KT, 참여정부 인사들 사외이사로 영입 추진 등록 :2018-02-20 05:00수정 :2018-02-20 10:38 이정우 정책실장·이강철 사회문화수석 등 이 전 실장 “제안받았고 수락했다” 밝혀 “황창규 회장 퇴진 압박 막을 장치” 분석 황창규 KT 회장 케이티(KT)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할 계획이다.19일 케이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케이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꼽는 새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
전북 지노위, KT서비스남부 노조 선거개입은 부당노동행위 ‘인정’ 백성요 기자 승인 2018.02.19 14:21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KT의 계열사인 KT서비스남부가 노동조합 선거에 지사장급 관리자 등이 개입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고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KT서비스남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 판정결과를 ‘인정’한다는 메세지를 지난 13일 KT 노조측에 보냈다. 노조측에 따르면 사측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가 공고되기 전부터 회사 임원과 팀장이 운동본부(KTS좋은일터 만들기 운동본부) 소식지에 실명 기고하거나, 댓글을 단 조합원을 찾아가 활동 중단과 자제를 요구했다. 위원장 입후보 등록 과정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추천서명을 해주지 말 것을 강압하고 지사장이 나서 기존 노조 집행부 지지를 강조하기도 했으며, 각 후보자가 투개표 참관인 중 기존 노조측 참관인을 직접 지명하는 한편 운동본부 측 참관인으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조합원을 회유하기도 했다. 또 유세중에는 사측이 후보의 선거유인물을 수거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기도 했다. KTS좋은일터만들기 운동본부와 KT민주화연대는 “문제의 KT서비스는 황창규 회장이 지난해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콜센터와 개통·AS 인력 9000여명을 정규직화하고 계열사 편입을 통해 일자리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고 소개한 곳”이라며 “(이 발언이) 거짓임이 불과 몇 개월만에 노동부의 이번 판정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은 불법 노조 선거개입에 이어 후보를 비롯한 운동본부를 지지한 조합원을 부당발령하고 징계로 보복하고 있다”며 “(노조 선거개입은) KT서비스에서 벌어지는 노동관련법 위반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을 노동부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뱅크 특혜의혹 감사원 감사로 밝혀지나 참여연대, 금융위 상대 공익감사 청구 … “영향력 행사한 자 엄중 조치해야” 제정남 승인 2018.02.13 08:00 참여연대가 감사원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은행업 인가 과정에 박근혜 정부 차원의 특혜가 있었는지 확인해 달라는 취지의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참여연대는 12일 “케이뱅크의 특혜·불법·편법 은행업 인가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금융위원회의 위법한 업무처리와 은폐, 시정조치 거부 의혹을 밝혀 달라는 […]
경찰, KT 털고 야당 잡나…자유한국당 A·B 의원 거론 “정권 바뀌자 ‘KT’ 수장 바꾸려는 뻔한 수” 비판도 [제1345호] 2018.02.13 09:30 [일요신문] “벌써부터 야당 의원들 이름이 몇 명 거론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을 향한 수사’가 진행되며 흑역사가 연출됐던 KT.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정당국은 KT를 향했다. 국회의원들을 향한 상품권깡 로비를 한 정황을 찾아낸 것. 하지만 수사 […]
경찰 “KT서 후원금 받은 의원 10여명…정치자금법 위반” [JTBC] 입력 2018-02-13 07:43 [앵커] KT의 불법 정치자금 후원 의혹에 연루돼있는 국회의원이 1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경찰은 KT가 이들에게 전달한 돈이 뇌물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가성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창규 KT회장과 해당 국회의원들 소환 여부가 곧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달 말 KT본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