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후원금 논란] 정치권, 반환 방안 찾기에 골몰…KT ‘침묵’ 일관 이수일 기자 lsi@ekn.kr 2018.07.18 17:22:19 ▲정치권이 KT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반환하기 위한 방안 마련 찾기에 나섰다. 경찰청은 후원금 반환과 무관하게 수사를 진행해 수사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관련법에 맞춰 후속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사진은 서울 KT 광화문지사 입구. (사진=연합) -KT 연관 여부에 대해선 일제히 “몰랐다” 항변 […]
7월 14일 SBS 뉴스토리에서 방송된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보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토리] 국회의원 97명과 KT의 ‘수상한 돈’ 지난 4월 17일. KT 황창규 회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일명 ‘상품권 깡’을 통해 불법 조성한 돈을 임직원 명의로 전·현직 국회의원 97명에게 ‘쪼개기 후원’ 한 혐의였다. KT는 왜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냈을까? 취재진은 […]
민주노총 “‘MB 정부 노조파괴’ 진상규명 촉구…국가배상청구 소송 제기” 이소연 기자입력 : 2018.06.29 12:34:48 | 수정 : 2018.06.29 12:34:56 사진=연합뉴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이명박(MB) 정부의 노조파괴 공작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민주노총은 29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검찰 수사 등을 통해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고용노동부의 노조파괴 공작 의혹이 드러났다”며 “노조파괴 공작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다시는 반헌법적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
MB노총 불법지원’ 이동걸 전 경남지노위원장 소환 등록 :2018-06-27 10:50 국정원서 억대 공작금 받아 국민노총 불법지원 혐의 KT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계약직 직원 노조가입 막고 2007년 MB 공개지지 뒤 노동부 장관 보좌관에 임명 2010년 장진수 전 주무관 매수하려 4천만원 전달하기도 한국통신노조 위원장 시절 이동걸 전 경남지방노동위원장. 노조 위원장 시절 한국통신계약직노조의 연대 제의를 거부한 인물이다. 노조협조주의 성향을 띤 […]
“희망퇴직 거부자에 새 업무 할당은 부당전직” 대법원, SKT 노동자 영업팀 발령에 “스스로 그만두게 하기 위한 것” 김학태 승인 2018.06.27 08:00 희망퇴직을 거부한 노동자를 업무경험이 없는 영업부서로 발령한 것은 부당전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전직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SK텔레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15년 3월 특별퇴직을 […]
‘노총 파괴공작’ 이채필 前장관 소환조사…구속영장 검토(종합3보) 송고시간 | 2018/06/25 22:23 검찰, 국정원 돈 요구해 국민노총에 1억 전달 의심…李 “불법 없었다” 전 경남지방노동위원장·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만간 소환 방침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 이채필 전 장관 소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과 관련해 […]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장 직위해제, 일부 심판사건 연기 양대 노총 분열 공작 의혹 연루 … 민주노총 ‘사퇴 등 촉구’ 하기도 18.06.25 09:54l최종 업데이트 18.06.25 09:54l 윤성효(cjnews) 이명박정부 시절 양대 한국·민주노총 중심의 노동운동 분열 공작 의혹에 연루된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장이 직위해제된 가운데, 경남지방노동위는 각종 ‘조정신청사건’을 연기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2일 이동걸 위원장을 직위해제했다. 고용노동부는 경남지방노동위원장 직무대행을 아직 선임하지 않았다. […]
고용부, ‘국민노총’ 의혹 이동걸 경남지노위원장 직위해제 검찰 MB정부 국민노총 수사…이동걸 위원장 연루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06-22 20:07 송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 수사관들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노조 분열 공작과 관련해 노사협력정책과를 압수수색 한 뒤 압수품 상자를 차량에 싣고 있다. 2018.6.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고용노동부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민노총’ 지원 주도 혐의를 […]
국민노총 주도 ‘이동걸 로드’ 밝혀질까 정연수 전 국민노총 위원장 “정부 지원 받은 것 없다” 주장 배혜정 승인 2018.06.21 08:00 ▲ 2011년 11월 국민노총이 서울역광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서 ‘김장 5천포기 담그기’ 행사를 했다. <자료사진 정기훈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양대 노총 중심의 노동운동을 분열시키려 공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고용노동부를 정조준한 가운데 제3 노총 설립지원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장의 과거 의심스러운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통신(현 KT) 노조위원장을 지낸 이동걸 위원장은 이채필 전 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출신이다. 2010년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4천만원을 건네 입막음한 사실이 드러나 보좌관직을 사퇴했다. 2012년 9월 경남지노위원장을 맡아 지금까지 연임 중이다. 20일 검찰·노동부에 따르면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은 양대 노총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국민노총 설립을 지원했다. 이동걸 위원장이 국민노총 설립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은 201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김경협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에서 이동걸 위원장의 보좌관 시절 출장내역을 근거로 제시했다. 2009년부터 2012년 7월 퇴직 때까지 55차례 출장을 갔는데, 이 중 ‘현장방문’이 47건(울산 21회·대전 10회·대구 9회·여수 7회)이었다. 출장비로만 867만원을 썼다. 현장방문 명목으로 이 위원장이 울산·여수·대전 등지에서 집중적으로 만난 사람은 이후 국민노총이 노동부 예산 4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노사갈등해소지원센터장과 지역소장이 됐다. 김경협 의원은 “이동걸이 움직이는 대로 국민노총이 만들어졌다”고 비판했다. 2009년 12월21~22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3 노총 건설을 위한 실천방안 논의 모임에 이동걸 위원장이 참석해 장관(임태희) 명의 법인카드로 저녁식사를 샀다는 의혹이 불거진 적도 있었다. 이 위원장은 이듬해 3월 수안보 서울시공무원 수련원에서 열린 새희망노동연대(국민노총 전신) 출범식에도 참석해 깊은 관계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정연수 전 국민노총 위원장은 이날 <매일노동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동걸이 국민노총만 왔다 갔다 했냐”고 반문한 뒤 “한국노총을 더 많이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위원장은 “(정부가) 국민노총을 형식적으로만 지원했지, 내용적으로는 지원한 게 없다”며 “양대 노총 출신 의원들이 국감에서 국민노총에 지원하지 마라고 압박했다. 국민노총이야말로 헌법상 평등권에 심각한 차별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혜정 bhj@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창규 KT 회장 영장 기각…검·경 또 충돌? 유희곤·이재덕 기자 hulk@kyunghyang.com 입력 : 2018.06.20 22:10:01 수정 : 2018.06.20 22:16:46 ㆍ경찰 “불구속 수사 지시” 반발…검찰 “보강수사 지휘” 반박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황창규 KT 회장(65)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했다. “돈을 받았다는 정치인들에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취지다. 경찰은 “불법 후원금 사실을 확인했다”며 반발했다. […]
[공감신문 생생현장] “검찰은 ‘상품권 깡, KT 황창규 회장’을 구속 수사하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KT민주화연대-KT노조 본사지방본부 모여 “황창규 구속!” 외쳐 박진종 기자 승인 2018.06.19 16:15 19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상품권 깡, 불법정치자금기부혐의 KT황창규 회장 구속촉구 기자회견’ / 박진종 기자 ※ [공감신문 생생현장]은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사회 곳곳을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
‘노조 분열 공작’에 이동걸 前 보좌관 관여…검찰, 고용노동부 압수수색 Posted : 2018-06-20 04:41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민주노총 분열 공작을 수사하는 검찰이 제3 노총 지원 과정에 이동걸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노조 분열 공작 관련해 어제(19일) 오전부터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 전 정책보좌관이 재임하던 지난 201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