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화재 아직 전화먹통, 소상공인 망연자실” 소상공인 “피해 이어지는데 복구‧보상책 공유 없어”…KT “집전화 1만대 복구 안돼 착신전환 서비스 제공” 김예리 기자 ykim@mediatoday.co.kr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KT 아현지사 통신구에서 불이 난 지 엿새가 지났다. KT는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이 거의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지만 영향권 내 유선전화를 쓰는 자영업자는 피해를 호소했다. 피해 범위와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는 30일 오후 KT […]
법원 “사측과 명예퇴직 합의한 KT노조, 조합원에게 손해배상해야” 입력 2018.11.27 (18:23)수정 2018.11.27 (19:26)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사측과 특별명예퇴직 등에 합의한 KT노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9단독은 오늘(27일) KT노조 조합원 637명이 KT노조와 노조위원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의 의사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조합원들의 절차적 권리를 […]
“‘밀실합의’ KT노조, 조합원에 배상하라”…637명 소송 이겨 KT노조 ‘사상최대 명예퇴직’ 협상 의총 없이 진행 대법, 지난 7월 ‘밀실 협상’ 불법으로 확정 판결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18-11-27 17:24 송고 자료사진 © News1 의견수렴 없이 특별명예퇴직 등을 사측과 합의한 KT노동조합에 대해 법원이 조합원에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 7월 KT 노조의 ‘밀실 합의’를 불법행위로 판단한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관련 […]
KT노조 “아현지사 화재, KT의 과도한 구조조정이 원인” 입력 : 2018-11-27 16:31:09 수정 : 2018-11-27 16:31:09 조태욱 KT 노동인권센터 집행위원장은 27일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와 관련해 “KT가 단기실적에 집착해 과도하게 인원을 줄이면서 이번 사고를 키웠다”며 “중요도가 높은 아현지사를 D등급으로 분류해 부실 관리한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또 “궁극적으로 통신 3사를 국유화해야 이런 문제를 방지할 수 […]
“통신문외한 황창규, 공공성 외면 대란 키워” 통신재난에 새노조‧민주동지회 KT경영진 규탄 “영업이익 급급”, 노웅래 과방위원장 “KT·정부 공범” 조현호 기자 chh@mediatoday.co.kr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KT 아현지사의 통신구 화재와 통신대란 사태를 두고 KT 내부에서 그동안 통신공공성을 외면해온 경영진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KT 새노조(위원장 오주헌)는 25일 성명에서 “통신서비스는 정상 작동될 때는 그 누구도 증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막상 […]
“KT, 최악의 건물 통신구 화재로 통신장애…비용절감만 집착한 황창규 책임“ KT 민동회 “황창규, 안정성 투자 도외시하고 비용절감에만 급급” 박진종 기자 승인 2018.11.26 09:52 KT 전국민주동지회 박철우 의장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KT 전국민주동지회(의장 박철우)는 25일 “KT 건물 통신구 화재, 최악의 통신 사고가 벌어져,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비용절감에만 집착한 황창규 회장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T 민동회는 이날 논평을 […]
안전사고 배후엔 ‘위험의 외주화’ 있었다 입력 : 2018-11-26 23:08 ㅣ 수정 : 2018-11-27 03:09 KT 통신대란·KTX 단전·고양저유소 화재 비용 절감 위해 인원 감축·시설관리 소홀 안전업무까지 하청업체 넘겨 ‘불씨’ 제공 국가 재난에 준하는 ‘통신 대란’을 일으킨 서울 KT 아현지사(국사) 화재, 충북 오송역 KTX 단전 사고, 경기 고양 저유소 화재 등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배후로 ‘위험의 외주화’가 […]
“KT 통신대란, 인력 줄여 비용절감한 민영화의 민낯”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메일보내기 2018-11-26 19:32 IMF 이후 직원 4만명 퇴출,이번 사고 원인 관리 전담 직원없는 무인화 원격관리, 위험 시설집중된 곳인데 D등급 분류? 정부도 책임 통신사에 공적 통제 강화해야..국유화도 필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15~19:55) ■ 방송일 : 2018년 11월 26일 (월) […]
“안전관리 주요 업무까지 외주화, ‘KT 화재’ 언제든 터질 문제였다”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입력 : 2018.11.25 16:26:00 수정 : 2018.11.25 22:26:55 25일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서울 충정로 KT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상설적으로 케이블 설비를 관리하는 인원들을 다 자르고, 중요 업무를 도급업체에 다 넘겼다. 언제든 터질 수 있는 문제였다.” 지난 24일 KT아현지사 […]
황창규, 삼성출신 측근 전진배치 친정체제 구축 KT 임원인사, 김인회 사장 2인자로 수사받은 구현모는 전보…노조선거개입 의혹 인사도 핵심부서 영전 조현호 기자 chh@mediatoday.co.kr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황창규 KT 회장이 예년 보다 앞당겨 실시한 임원 승진 및 조직개편 인사에서 삼성출신의 측근을 승진 및 전진배치해 ‘친정체제 구축’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황 회장과 함께 경찰 수사를 받았던 임원은 전보돼 […]
KT ‘밀실 합의’ 집단소송 현재진행형 황창규 KT 회장 상대로도 집단 소송 준비 중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1.12 10:00:45 ▲KT CI. ⓒ KT [프라임경제] KT(030200)와 KT노동조합이 지난 2014년 특별명예퇴직 시행할 당시 노조원들의 의견수렴(찬반투표)을 하지 않은 채 진행한 ‘밀실 합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대법원 판결 이후 2차 소송 역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오면서 집단소송의 […]
법원 “KT, 주총장 입장 방해는 권리 침해…100만원씩 배상하라” 등록 :2018-11-06 09:30수정 :2018-11-06 09:52 올해 3월 주주총회 때 동원한 직원 주주들 앞자리 배치 경영 비판 주주들은 나중에 들여보내…발언권도 안줘 황창규 케이티 회장이 지난 3월23일 서울 우면동 케이티연구개발센터에서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티 제공 케이티(KT)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때 일부 주주 겸 직원들을 지연 입장시켜 뒷자리에 앉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