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단협 백지위임…“노사대타협” VS “노조이길 포기” KT노동인권센터 측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검토중” 권순택 기자 | nanan@mediaus.co.kr <!– //–> <!– –> 입력 2013.05.28 11:49:04 KT 단일노조가 ‘임금 동결’을 골자로 하는 단체교섭 가협약을 조합원 찬반투표(찬성 82.1%)로 가결시켰다. 하지만 KT노조가 협상 과정에서 사측 협상안을 일방적으로 수용해 KT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KT 정윤모 노조위원장은 28일 평화방송 […]
청주NGO “KT 인력 퇴출프로그램 피해자 구제하라”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노동인권센터는 21일 ‘인력 퇴출 프로그램’을 운용한 것으로 드러나 KT에 대해 “외지로 발령났던 근로자들을 원대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KT 충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력 퇴출 프로그램에 따른 퇴직을 거부했던 피해자들이 연고도 없는 객지로 쫓겨나 아직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력 퇴출 프로그램으로 […]
“KT 퇴출프로그램 피해자 원상복귀시켜야” 충북지역 피해자들 “대법 판결 따라 연고지 복귀” 호소 … “장거리 출퇴근 고통 심해” 윤자은 | bory@labortoday.co.kr <!– //–> 승인 2013.05.22 KT 인력 퇴출프로그램의 불법성을 인정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자 퇴출프로그램 피해자들을 연고지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청주노동인권센터·청주도시산업선교회·민주노총 충북본부 등 충북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와 KT민주동지회·KT노동인권센터는 2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율량동 KT 충북본부 앞에서 […]
1.8㎓ LTE 주파수 이통3사 ‘양보는 없다’ 등록 : 2013.05.14 20:35 수정 : 2013.05.14 21:44 KT, 광대역 쉬운 인접한 1.8㎓ 요구SKT·LGU+ “특혜 안돼” 강력 반발KT “재벌, 시장 독식하려는 꼼수” 맞불대립격화에 정부 “결정 쉽지 않아” 이동통신 3사 ‘주파수 대전’의 막이 올랐다. 엘티이(LTE)용 신규 주파수 할당을 앞두고 에스케이텔레콤(SKT)-엘지유플러스(LGU+) 진영과 케이티(KT)가 사운을 걸고 정면대결을 벌일 태세다. 통신서비스 품질의 […]
KT 믿고 투자했다가…오리알 신세된 ‘을’ 등록: 2013. 5. 13. 20:19 KT, ‘올레 오피스’ 3년만에 철수키로“적극적 지원” 약속믿은 수억원 투자자KT의 광고 축소·사업철수에 경영난항의하자 “법적대응” 공문보내 압박 케이티(KT)가 의욕적으로 펼쳐오던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사업을 갑자기 철수하기로 해, 케이티의 청사진을 믿고 수억원을 투자한 개인과 갈등을 겪고 있다. 케이티는 전화국 등 유휴공간이 된 사옥을 활용해 개인들에게 소규모 […]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T노동조합이 회사에 단체협약과 관련 ‘백지 위임장’을 제출해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노조는 최근 2013년 단체협약을 1차 교섭에서 회사 측에 백지위임했다. KT노조 역사상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KT노조는 △창조경제 동참 △통신위기 △비정규직 등 사회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올해 단체협약을 회사 측의 판단에 맡기기로 전면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노조는 ‘좌파세력으로부터 KT노동자를 보호하겠다’는 […]
KT노조가 올해 사측과의 단체협상에서 노조 측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고 사측의 협상안을 전격 수용하는 이른바 ‘백지위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KT새노조는 9일 성명을 통해 “KT노조가 올해 단체협약을 회사 측에 백지위임했다”며 “1차 교섭 석상에서 이뤄진 위임으로 KT노조 역사상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KT새노조는 “KT 노동자의 연이은 죽음과 KT 사측의 반노동자적인 노동인권 침해가 사회적 공론이 되고 […]
KT가 정보격차 해소 등 사회공헌 목적으로 만든 IT서포터즈를 이석채 회장을 개인을 위해 사조직처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지하철 9호선 적자투자 논란, 친척 회사 인수 등 배임 혐의로 고발된 이석채 회장에 관한 여론악화를 막기위해 KT가 직원들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KT는 그러나 직원들의 개별적인 활동이라고 해명했다. 6일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IT서포터즈 노동자의 ‘관리자 지시’ 메시지에 […]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석채 회장 거취 논란과 참여연대·KT새노조 등이 제기한 무자격 하청업체 공사 밀어주기 의혹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KT는 지난달 30일과 1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 회장의 와병설이나 입원설, 퇴진 임박설 등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 회장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5월에 퇴진 기자간담회를 연다는 소문은 모두 근거없다”고 […]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들끓었던 노동계가 올해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사 간 의견 대립으로 인한 분규사업장도 눈에 띄게 줄었으며 노ㆍ사ㆍ정 간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노동계 전반적으로 파업을 통한 강경투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실리를 얻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주도하고 있고, 박근혜정부도 노동계에 대해 유화적 제스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
KT가 무자격 업체들에게 공사·용역 등 일감을 몰아주고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여연대와 공공운수노조 KT지부는 29일 오후 서울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이석채 회장 체제에서 무자격 업체들에게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준 의혹이 내부제보를 통해 제기됐다”며 “세계 7대 자연경관 국제전화사기 사건과 서유열 KT 사장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원한 대포폰 개통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석채 회장은 즉각 […]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KT그룹 노동조합협의회 11개 노조는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한국노총의 IT사무서비스연맹(이하 IT연맹)에 가입을 완료했다. KT 노조 2만5000여명과 KT그룹사 5000여명을 포함해 총 3만여명의 조합원이 대거 입성하며 한국노총 IT연맹의 총 조합원 수는 5만여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KT 노조는 지난 2009년 7월 민주노총을 탈퇴한 지 3년9개월만에 낭인생활을 청산하고 상급단체에 가입했다. 지난달 21일 정기 전국대의원회대회에서 대의원 96.2%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