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가 꼴보기 싫은 당신, 혹시 좀비형 사축? [서평]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16.07.07 12:59l최종 업데이트 16.07.07 12:59l 글: 최종인(caseinate) 편집: 최은경(nuri78) 사축(社畜)이라는 단어가 있다. 회사가 시키면 뭐라도 해야 하는 회사원의 처지를 빗대어 쓰는 단어다. 말 그대로 회사에서 키우는 가축이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부당한 처우를 받아도 따지지 못하고, 휴가는 당연히 쓰지 못하며, […]
“황창규 회장님 살려만 주세요” KT업무지원단의 절규 하루 220km 이상 운행, 사고 끊이지 않아…황 회장에 업무지원단 철폐 요구 내용증명 발송 김민규 기자 | kmg@seoulmedia.co.kr <!– //–> 2016년 06월 29일 (수) 09:55:11 <!– –> ▲ 교통사고로 인한 KT업무지원단 직원들의 산업재해가 올해 들어서만 벌써 8건이 발생하는 등 산재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하루 평균 6시간, 220km […]
산재율은 독일 4분의 1, 사망률은 4배 …‘산재 미스테리’ 등록 :2016-06-26 21:22수정 :2016-06-27 09:18 산재율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 죽는 노동자는 압도적 1위 산재를 산재라 부르지 못하는 탓 실제 재해율, 발표치의 23배 추정 산재 많으면 보험료 올라가고 원청에선 재계약 끊어버려 광범위한 산재 은폐 부추겨 <img title="지난 5월 경남 거제의 한 조선소 작업장에 걸린 펼침막에 ‘누구도 다쳐서는 […]
‘하청사고 원청이 책임’·산재은폐 형사처벌…개정법 재추진 노동부 “19대 국회서 폐기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제출 예정”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6-06-17 09:00:00 송고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가스폭발’ 등을 계기로 하청 근로자 보호를 위해 원청의 산재예방 의무를 강화한다. 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
“우리끼리 해결하자” 산재은폐 도구 된 공상처리 보험료 할증 등 이유로 산재 미접수…사업주와 합의했어도 신청 가능 입력 : 2016-06-06 15:34:38 ㅣ 수정 : 2016-06-06 15:34:38 <!– –> [세종=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 경기도 내 한 인터리어업체에서 일하던 이모(26·남)씨는 지난 1월 자재 절삭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손이 끌려들어가 손가락 4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사업주는 병원에서 봉합수술 후 요양치료를 […]
KT 소액주주들 “주총에서 주주권 침해” 손배소 등록 :2016-06-16 15:17수정 :2016-06-16 15:24 “주총장 입장 지연시켜 맨 뒷자리에 앉히고 발언권 묵살” 주장 케이티(KT)가 일부 주주들의 주주총회장 입장을 지연시켜 맨 뒷자리에 앉을 수밖에 없게 하는 방식으로 발언권을 방해해 주주평등원칙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소액주주들한테서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직원 주주를 총회꾼으로 동원해 곤란한 발언을 차단하는 행태를 막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
[정규직-무기계약직 차별개선 숨통 트이나] 법원 “정규직-무기계약직 임금 차별 MBC, 30억원 지급하라” 서울남부지법 “고용·근로형태도 사회적 신분, 무기계약직 임금 덜 주면 근기법 위반” 구은회 | press79@labortoday.co.kr <!– //–> 승인 2016.06.13 정규직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직에게 차등 임금을 지급한 MBC에게 미지급 임금과 지연이자 3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근로기준법 제6조(균등한 처우)는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한 근로조건 차별을 […]
[왜냐면] 회사가 만든 노조에 철퇴 내린 사법부 /조세화 등록 :2016-06-06 19:31 대법원은 지난 5월27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발전노조)이 동서발전 주식회사와 당시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은 동서발전이 2010년 초부터 발전노조가 민주노총에서 탈퇴하도록 지배·개입하고, 나아가 친사용자적인 기업별 노동조합 설립을 계획해 조합원들의 집단적 탈퇴를 유도한 행위에 대해 헌법상 단결권 등을 침해한 […]
대법원 “동서발전은 발전노조에 7천만원 배상하라” 조합원 성향 ‘배·사과·토마토’로 구분 관리 … 노조파괴 목적 부당노동행위 인정 구은회 | press79@labortoday.co.kr <!– //–> 승인 2016.05.31 노조 조합원을 성향에 따라 ‘배·사과·토마토’로 분류한 뒤 민주노총 탈퇴를 유도하고, 산별노조를 약화시킬 목적으로 기업별노조 설립을 추진한 동서발전주식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대법원에서도 인정됐다. 30일 노동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3부는 지난 27일 발전산업노조가 동서발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
KT 직원 잇단 돌연사, 원인은? 최윤정 기자 | 승인 2016.06.02 16:19|(0호) <자료 출처=KT노동인권센터>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임기 3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최근 KT 직원 사망사건이 또 발생해 회사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특히 사망한 직원들 중에는 돌연사가 많아 업무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때문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31일 KT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최근 KT 직원 […]
750억대 수상한 군 통신망 입찰…감사원, 군·KT 조사 [JTBC] 입력 2016-06-05 20:35 [앵커] 750억원 규모의 군 통신망 사업 입찰 과정에서 KT가 군 장성 출신 고문의 이름을 제안서에 표기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KT는 실제로 입찰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도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박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군 광대역통합망 사업이 공고됐습니다. 750억 원 […]
구의역 참사에 왜 KT가 떠올랐을까 김민규 기자 | kmg@seoulmedia.co.kr <!– //–> 2016년 06월 01일 (수) 18:19:05 <!– –>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고장 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중 승강장에 들어오는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19세의 한 청년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들은 슬퍼했고, 속속 밝혀지는 사고 원인에 사회구조에 대한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