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노조파괴공작 자료_19[국민노총 초대위원장 정연수(위증죄 고발됨) 증인신문조서]

정연수는 서울지하철에서 노조위원장을 세차례(14대,16대,17대) 역임하였고,

이동걸과 함께 2010년 뉴라이트 노동단체인 ‘새희망 노동연대’를 만든 주역이었으며,

2011년11월 국민노총 초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국민노총은 국정원이 민주노총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네번째 방안으로 기획하여 만든 단체였습니다.

정연수는 국민노총 출범 직후인 2011년12월경 국정원으로부터 격려금 2천만원을 받았음에도

검찰 진술에서는 2백~3백만원 받았다고 진술하였고,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서는 3백~5백만원 받았다고

진술하였으나 돈을 건낸 국정원 직원(2명)의 증언과 국정원 자금 지출내역 등을 근거로

재판부는 정연수가 2천만원의 국정원 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판결문에 적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정연수는 위증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조치 되었습니다.

정연수는 2012년 2월경에는 서울지하철 사장과 함께 국정원에서 개최한 안보정세설명회에 참석하였고…

국정원장 원세훈과 함께 오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동운동의 변절자들이 국정원에 포섭되어 민주노조운동을 파괴하는 공작에

앞잡이로 나섰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첨부 증인신문조서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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