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비밀퇴출프로그램이 갖는 사회적 의미』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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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동인권백서 발간기념 집담회 개최

 

『CP비밀퇴출프로그램이 갖는 사회적 의미』

 

일 시 : 2012. 12. 10(월) 14시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8층(배움터)

 

 

행사취지

 

2012. 12. 10(월)은 세계인권선언일입니다.

 

이 날 kt노동인권센터에서 KT노동인권백서를 발간하며 기념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집담회 주제는CP비밀퇴출프로그램이 갖는 사회적 의미』입니다.

 

KT는 2002년 해외민영화 이후 초국적 자본의 초과이윤 보장을 위해 매년 1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도 끊임없이 인력구조조정을 하여 6만명이던 직원이 3만명으로 감축되었으며 빈자리 3만명은 비정규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더우기 2006년도부터는 CP비밀퇴출프로그램까지 시행하며 노동자들을 퇴출시켜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섯번에 걸쳐 CP비밀문건이 공개되었으며 광범위한 피해자들의 증언과 현장에서 실행하였던 관리자(반기룡 팀장)의 양심선언 그리고 본사에서 명단을 작성하였던 관리자(문수천 부장)의 진술과 기획하였던 관리자(박찬성 팀장)의 양심선언까지 이어지며 결국 고용노동부에서도 CP의 실체를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왜 KT는 엄청난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도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하며 CP비밀퇴출프로그램까지 운영하였으며 이것이 갖고 있는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가를 놓고 세계인권선언일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집담회를 통해 밝히게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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