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구현’ 바이러스 열풍 v.2.0

[딴지뉴스 강마에기자] 현장을 중시하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문턱이 낮은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김구현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희망을 보았다고 한다.

또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단결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KT를 사랑하는 열정과 고집으로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면KT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구현 후보는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안정과 성실, 정직, 진실함을 완벽히 갖춰 지지세력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게다가
현장 조합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김 후보는 전국적으로 유세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칠줄 모르는 그의 열정과 봉사정신, 책임감으로 지난 17일(월)부터 부산에서 시작한 현장유세는 벌써 일주일을 훌쩍 넘기고 있다.

▽ 모 지역 현장에서 만난 조합원들의 만남에 일일이 인사하고 답해주는 인정많은 김구현 후보를 조명해봤다.

1.현장에 자주 내려와 주세요.
  → 부지런한 것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항상 새벽 5시면 일어납니다. 제가 위원장이 된다면 항상 현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노동조합의 사업은 반
드시 현장 조합원의 의견을 먼저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2.상품판매 스트레스 해결해 주세요.

  → 제가 직접 상시적인 현장 순회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시정할 것입니다. 또한, 출장비나 일비 문제는 현실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구현의 '희망약속'이 담긴 정책자료집(희망수첩)을 통해 구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3.아이들 교육비에 좀 더 신경 써주세요.
  → 현재 대학교 장학금이 2자녀까지 75% 지급되고 있는데, 이를 3자녀까지 확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교육보조비 지원제도를 중고등학생
까지 보조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습니다.

4.경쟁사에 비해 임금이 너무 적어요.
  → KT의 초임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 임금인상 투쟁에서 '하우상박'을 적용하다보니 초임자들은 임금이 상당부분 높아졌는데 장기근속자
들은 상대적으로 임금인상 효과가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위원장이 된다면 장기근속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갖지 않도록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김구현·김해관후보 선거대책본부 딴지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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