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생각을 좀 바꿉시다.

전 올해 입사 7년차 입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퇴사할 예정입니다.

그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나는 kt 직원이 되는 게 꿈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지나쳐야 할 과정일 뿐입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지만,

분명한 것은 kt가 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무리 많아야 1/3을 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꿉시다.

여러분도 죽기 전에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kt 퇴사하면 인생이 끝납니까?

회사에서 주는 월급 타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처자식 먹여살리는 게 다 라면
그게 동물하고 뭐가 다릅니까? 동물들도 그렇게는 삽니다.

의미있는 일 찾아서 준비하세요.
준비해서 준비되면 먼저 손들고 나갑시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자...

이 얼마나 부끄러운 발상입니까.. 그런 인생이 주체적인 인생인가요?

부탁입니다. 멋있는 선배의 모습들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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