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쪽이 죽을때 까지 가는 “치킨게임 방식” 경매 그들은 알고 있었다

1.8㎓ 주파수 입찰가가 8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과열
현재 같은 추세라면 최종 낙찰가가 1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예상
통신업계가 우려했던대로 낙찰을 받은 업체가 오히려 높은 가격 부담으로 인해 차세대 통신 투자 여력이 줄어드는 '승자의 저주'가 실현될 가능성이 커짐

 
시초가 4455억원으로 시작된 1.8㎓ 주파수 경매 현재 8941억원
2.1㎓를
단독 입찰해 4455억원이라는 최저가에 받은 LG유플러스는 일찌감치 퇴장
 
방송통신위원회의 판단착오
처음 실시되는 이번 경매를 앞두고 업계는 이미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했다.
어느 한 쪽이 포기할 때까지(죽을때 까지...) 계속되는 이런 경매 방식이 극단적인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 업계가 당초 주파수 적정 가격을 산정한 액수는 6000억원대.하지만 
현재 경매가 8941억원 1조가 눈앞에 보인다.

화장실에서 웃고 있을 방통위
그 피해는 국민에게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텐데..
경매 이후 통신비를 인상한다고 하면 방통위나 정부는 어떤 입장을 취할까?

힘을 단결하자
끝까지 가자...kt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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