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에서 알려드립니다

요즘 우리회사 위원장 선거를 하긴 하나보다. 매일 번갈아 후보들이 방문한다
그런데 우리 인천은 각 후보들이 뿌리고간 유인물들중에 중앙후보 1번 김구현과
서부지방후보1번 문경노후보만 유인물을 남기고 나머지 2번,3번,4번후보는
방문하자마자 각실로 돌아다니면서 장꼉석지부장이 모두 수거하여 쓰레기통에
버려버리는 것을 보고 정말 짐승이하같은 저질행동을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번 선거는 회사가 개입하지 않는 공정선거인데 장꼉석지부장이 지지하는 1번 운짱출신 지자식라인
을 지지하고 나머지 후보들은 전부 쓰레기통에 버린다면 그것은 조합원을 무시하는 처사다
얼마나 1번후보가 못났으면 다른후보들의 홍보지를 못보게 한단 말이냐
그게 그렇게 무서운가?
지난주에는 아이맨으로 이번선거에 1번을 찍으라고 전직원에게 쪽지를 보냈다
우리가 공산당치하에서 살고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우리들을 무시하는것을 보면 화가 치민다
선거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후보를 찍는것이 당연한것이다
특정후보를 강요하고 지지하라는것은 정말 수준이하다 장꼉석때문에 절대로 1번은 안찍을것이다
56년생 운전출신의 중앙위원장이 되면 나이가 들어 임기가 끝나면 퇴직한다는 마음에
회사에서 합의도장찍으라면 주저없이 막 찍어서 조합원들을 죽일것이다
본사지부장을 하면서 IT분사할때도 찍소리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이런 후보와 장꼉석이는 내가 주위 동료들에게 다 이런사실을 알릴것이다
비겁하게 타후보의 홍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비양심적인 사람이 어떻게
조합원을 살릴수 있단 말인가?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