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대포폰 개설해준 서유열 KT 사장. 책임을 물어야!!

 

 

2010년.

 

이영호(청와대 붕괴 최종병기- He is 몸통)

-사장님 안녕하슈

 

서유열(KT 사장)

-아이구 오셨습니까 ㅎㅎ

 

이영호

-거 청와대에서 휴대전화가 필요한데 말이야 ㅎㅎ

 

서유열

-ㅎㅎ 어떤거죠?

 

이영호

-아 근데 곤란해서 좀 명의가... 다른 사람 명의로 급하게 좀 안되나 ㅎㅎ

 

서유열

-아 해드려야죠 해드려야죠 ㅎㅎ

 

이영호

-내가 원래 이런거 안부탁하는데 말야.

  업무적으로 좀 급하게 쓸일이 있어서. 잠깐만 쓰고 안쓸거요 ㅎㅎ

 

서유열

-암요 ㅎㅎ

 

 

그리고....................

이영호는 이 폰을 박영준 진경락 최종석 장진수 등에게 나눠주고

민간사찰 및 증거자료 폐기를 위한 연락 용도로 사용했다.

 

 

서유열

-아... 그건 대포폰이 아니라 차명폰입니다!

-대포폰은 신원불상자의 걸 쓰는거고 내가 준건 명의가 있으니 차명폰이죠.

-아 그리고 그런 용도인줄 몰랐다.

 

ㅈㄹ 하지 마라.

예나 지금이나 반드시 본인아니면 개통 못하게 법적으로 막혀있었고,

아무리 한대 팔아치우는 게 급급해도 주민증 안들고 오고 본인 확인 안되면

무조건 돌려 보낸다.  

 

대포든 차명이든 나발이든 다 불법이다 이거다.

 

대포건 차명이건 지금 상황에서 뭔 상관인가?

중요한건 사장이 앞장서서 그런 불법을 저지른 거고,

불법으로 만들어진 폰 덕분에 더 거대한 불법행위가 일어났다는거다.

 

발뺌 할 생각하지 마라.

 

그리고 국가 대통령실이 나서서 범죄를 저지르는 멋진나라.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굉장하 나라다... 이놈의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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