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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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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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년 5월 20일 1:00 오전
엇그제(5/18) 대구마케팅단 청도지사 특별기동팀에 근무하는 강경호 사우(41세)께서
지장이전 작업중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올해에만 재직중 사망자 12번째이며 정리해고 퇴직자(58세이전 사망자-6명)와 사내계열사(3명)를 합하면
모두 21명째 사망자입니다.
일주일에 1명 이상 사망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죽음의 행렬을 멈추게 하기 위해 천도재까지 지냈건만...
심각한 것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직원들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입니다.
경영진은 살인마로 낙인찍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신이 없다면 당장 사퇴하던가...
돌아가신 모든 고인들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