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든 영업용택시든… 뒷 차를 잘 보세요.. 당황하시면 안됩니다
작성자: 개인택시 | 조회: 4646회 | 작성: 2011년 7월 7일 11:48 오전누가 미행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설마 미행까지.....
그것도 택시를 이용해서....
KT 조폭들의 미행인지 아닌지 범인을 잡지않아
조심스럽게 경험담을 적어 봅니다....
{ 당시 KT부패세력과 충돌이 있었던 중.... 느낌이 이상하여 백미러를 보니 택시가 오고 있었다
목표는 앞으로 4KM남은 싯점. 좌회전 우회전을 거듭하는데 동일한 택시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속적으로 따라오니
은연중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30m정도 떨어져서 미행)
동승자는 분명한 미행이라고 했다
순간 섬뜩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은 미행하고도 남은 상황....
가던 길을 중단하고 미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코스로 바꿨다
역시나 따라오는 것..... 이것이 실제상황이고 그 가운데 내가 있다하니 손이 떨리었다
더 이상의 주행은 어려웠고 순간의 상황이라 대처방법을 몰라 인근 아파트에 주차했다
역시나 그 택시는 저만치 주차하고 우릴 응시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아파트 나가서 우회전 하는척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 좌회전하여 탈출하기로 하였다
급발진하여 그차가 출발하는 것을 확인한 후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갑자기 중앙선 침범을 할려하니
반대편에서 차량이 주행중이어서 좌회전을 못했다. 결국 우측차선에 급정차하였는데....
그 택시가 급정차를 못하고 죄측을 그냥 스쳐가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을 택시하는 친구에게 설명하니 "100% 미행이고 자기도 이런 요청을 상당수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요즘은 교차미행 (택시 2대가 1km 범위내에서 릴레이식으로 미행)이 더 유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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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필식으로 써내려간 내용을 참고하여 스스로 판단하시고
알아서 필요하시는 분은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