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고민과 눈물이 따르는 법입니다


노조공작

    태극기를 사랑합시다




 그러나 태극기를 사랑한다고 그 문양만을 사랑하지는 맙시다

우리가 태극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태극기 문양도 좋아하지만


외세의 압제에 투쟁하여 이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일본도에 목이 잘여나간 민족의 선각자의 정신을 존중하는 것이고

정권의 안정을 위해 민족에게 총뿌리를 겨눈 공산주의에 맞서서 포화연기속으로 사라진 용사들을 존중하는 것이고 

독제와 허위와 폭력에 생명으로 맞선 민주투사의 정신을 존중하여

5천년 민족사에 부끄럼없이 살아가자는 뜻입니다



그러나 머리속에는 온통 똥으로 가득차있고
맘속에서는 온통 쓰레기속 벌거지로 꽉차있고 평생을 부정과 비리로 찌눌린 일련의 세력들이
태극기를 밟은 한명숙총리를 고소하는 것은 입에서 구렁이 나온  처사입니다

한명숙 총리는 과거 독재에 대항하여 여자의 몸으로 감옥살이 한 사람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눈물없이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엄마가 아이를 두둘겨팰때, 엄마의 가슴이 찢어지는 사랑......
이게 사랑이 아닌지요.
밖에서 놀면서 용돈주고 학원보내는 엄마의 사랑이 사랑이단 말인가요?

 태극기를 사랑합시다   ?휘날리는 태극기-우리들의 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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