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강성이아닌어용도아닌조합원에무게중심을둔다면넘어갑니다

작성자: 조합원 | 조회: 2977회 | 작성: 2011년 7월 4일 7:00 오후

무조건적인강성이아닌어용도아닌조합원에무게중심을둔다면넘어갑니다에 달린 댓글 3개

언제 철들런지 ㅉㅉ
그렇게 속고도 정신 못차리니…
저런 인간들이 설치지
뭔 생각으로 사는건지
땍 정신차려라 ㅋㅋ

조합원을 또 우롱하고 있다니…
그러고도 노동운동이랍시고…
회사를 힘들게 하고 조합원은 직원을 힘들게 하고
뭔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2011년 7월1일 복수노조 시행으로 이제는 누구든지 기존노조와 뜻을 달리하는
세력이 있다면 노조설립신고를 자유롭게 할수있다
그것은 분명 법에 의한 자유이므로 그것에 대해 반대하거나 할 명분은 어느 누구도 없을것이다
다만, 앞으로 복수노조로 인해 노노갈등심화 및 노사간의 불필요한 힘의 소비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노동조합은 자주적이며 민주적이고 자신들의 권리와 주장을 위하여 공고한 단결력으로 구성된
노동공동체이므로 전체 구성원의 뜻에 따라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일부 소수 세력에 의한 입장이 마치 전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주장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몰론, 조합구성원의 상이한 사고에 따라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에 따른 반대급부도 있을수 있다
이는 노동조합의 보다 더 발전적인 미래동력의 하나이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도 부합한다고 할수 있다
이 원리를 인정치 않고 무조건적으로 부정만 한다면 노동조합의 본질을 망각하는 형국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듯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한사람의 소리에도 귀 귀울려 살펴
보아야 할것이다. 이것 또한 노동조합 단결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노동조합은 항상 위태위태하고 곳곳에 상대하여야 할 갈등적 요소와 실체가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비생산적이고 불필요한 소모전은 삼가 하여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의 궁극적 목표는 단체교섭을 통해 성과를 내야만 조합원들에게 인정을 받는것이다
억지와 무조건적 자기주장과 자가당착적 합리화를 만들어 회사와 협상하려는 행동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노사는 실질적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아름다운 협상을 이끌어 내야할 의무가 있고 때로는 회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면 노동조합이 먼저 조합원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뼈아픈 양보를 함으로써 후에
반드시 보상을 받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노조가 진정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이다. 회사가 있어야 조합원이 있고 조합원이 있어야 노동조합이 있는 것이다
이 3박자가 잘 이루어져야만 가장 훌륭한 회사로 거듭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kt조합원들이여!!!
다가오는 새 세상을 준비합시다!!!
kt현장노동자를 사랑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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