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단이나 마단이나 매 한가지네요

그래도 수십년 근무한 선배를 떠돌이 개취급 합니다.

예산 없다하여 이건 뭐 맨손으로 고무선 가설할 판이지만 하나마나한 상품교육 뿐이고요.

새파란 사무실 담당넘들이 생산성,MOT 시부리며 왜그리 인상은 써대는지...내도 니만때 토요일 밤 지새며 일했노라.
말썽꾸러기 일자무식쟁이 취급한다니까요.
팀장이란 녀석은 어케 휴대폰 자퍽이나 시킬려고 온갖 술수 부리고

더운 여름 비지땀 흘린 자국은 쳐다보지도 않네요.

직원을 떠돌이 개취급하는 회사라................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월급주는 회사이니 양심껏 일하고 있지만서도 좀 그렇습니다.

주인없는 회사. 이석채 회장도 구중궁궐에 들어벅혀 올레갈레만 하고 있지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얼마전 정액제 문제 고발인터부한 직원은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환부를 감추고 겉만 기름칠하면 올레는 걸레가 되는게 확실합니다.
역시 주인없는 회사라 지금도 정신차린 기미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군요.
자기회사를 고발한 그 직원의 마음고생은 얼마나 크겠어요?

오늘은 이만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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