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배치 받은지 2달만에 과로사 부산 구포지사

작성자: ㅂㅂ | 조회: 1884회 | 작성: 2010년 9월 21일 11:47 오전

듣기로 과로사였다고 합니다

토요일도 출근하여 밤늦게까지 알하고 일요일 8시경 심근경색으로 사망 했다고..

초등학교 4학년 아들도 있다던데..

전환 배치 받은지 2달만에 과로사..구포지사가 지표 1등을 달린다던데

마음 느긋이 같고 살아야지

초등 4학년 아들은 앞날이 깜깜 하구나

전환 배치 받은지 2달만에 과로사 부산 구포지사에 달린 댓글 6개

저도 앞이 깜깜합니다..

이런조직에서 어떻게 살아갈런지..

무슨정의가 있고…무슨장래가 있는지…

참한심합니다.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정한 사회~
이래서 공정한 사회.
권력층만 누리고 서민들은 이제부터 공정한 사회.
ㅋㅋㅋ

선배 사원님들 그러니 담부터 노조 선거때 제발 소신것 투표 합시다
뭐가 겁나는 겁니까 식물 노조 만들어 놓고 뭐하는 짓들인지
이런 일이 결코 내일 아닌것 같습니까 회사의 주인은 흰머리 영감
이 아닙니다 어서 쫓아 내고 국민으로 부터 신뢰 받는 직장으로
다시 부활 합시다

답답 댓글:

2010년 9월 23일 11:21 오전

현노조 아래애서는 소신껏 투표해도 안됩니다.
통합개표를 하던지 아니면 지사별 공정성을 기할 외부인 입회하에 투표하고
개표 하지않는이상 조작등 부정소지가 많습니다.
현재 지부장들이 누구입니까~
그리고 지부마다 있는 선관위가 누구입니까
현재 일부 지사,nsc에서는 선거때마다 찬성율이 조작되는등
불법이 자행되는데 무슨 소신 투표가 필요합니까.

현실과 동떨어진 글 게재는 자칫 선량한 직원과 고인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두서 없는 글 올립니다.
저희구포지사는 어느 도심보다 영세민이 많아서 그 동안 집전화 이탈이 많은 곳으로써 공세적인 노력으로 지켜야 하는 우리의 소중한 일터이지, 경영평가 1등만을 노리는 지사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먼저 우리지사는 직원들 스스로가 안전을 걱정하고 지켜왔습니다. 그래서 무재해 11배 목표를 달성하였고, 이제 12배(4,856일) 목표달성에 도전할 만큼 성숙된 안전관리자들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동료의 안전도 챙기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겠네요.
이번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도 마찬가지로 NSC에서 전입한지 두 달 남짓하여 현재까지 적응기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혼자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2인1조로 ITE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물론 유고전일 토요일 휴일근무 역시 뛰어난 기량 자와 함께 품질개선 작업을 하였고요.
그리고 우리 구포지사가 실적이 좋다고 하는데, 영업방식을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장활동은 탑다운 방식이 아니고, 스스로 찾아서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옳다고 판단되면 먼저 실행하고 보고하라”, 실패하면 지사장이 책임지겠다고 늘 언급하며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런지는 각자의 판단기준에 맡겨야 하겠지만 비난에 앞서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구포지사를 방문해 보시고 확인해 보시면 오해가 풀릴 것으로 봅니다.
안타깝게 동료를 보낸 우리의 심정도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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