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위기에서 희망을 말하다

위기에서 희망을 말하다....
 --> 여태껏 뭐하시고 이제와서 위기를 논 하십니까 ?
 --> 위기를 조장한 그대들이 무슨 면목으로 지금의 위기를 논하십니까 ?
 --> 피가 들끓습니다...

정책대안 으로 승부를 하겠다고요...
 ---> 여태껏 모 하시다 이제와서 정책대안으로 승부를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
 ---> 정말 가슴에 피가 끓습니다.

고용안정 정년보장 인금인상 완전복지 구현하시겠다고요..
 ---> 여태 것 뭐 하셨습니까 ?
 ---> 6년이란 시간이 짧았습니까 ?
 ---> 그래서 강제명퇴 면담 자행을 묵인하셨습니까 ?
 ---> 그래서 임금을 동결하셨습니까 ?

이제 조용히 조합원 동지들 품으로 돌아가세요
이제 조용히 현업으로 돌아가셔서 동지들의 아픔을 함께 겪어 보세요
이제 말없이 현없으로 돌아가셔서 그대들의 잘못이 얼마나 큰지를 느껴보세요

그대들은 입이 10개라도 할말이 없음을 왜 어찌 모르십니까 ? 
조합원들 눈에 피 눈물을 얼마나 더 많이 보아야 그대들의 잘못을 아시겠습니까?

진정그대들의 정말로 조합을 사랑하고 동지들을 생각한다면 말없이 현업으로 돌아세요....

갖은 묘수를 부려서 3년이란 시간을 더 빼앗아 가려고 하십니까?

눈물이 납니다.
가슴에 피멍이 듭니다.
내 가슴에 맺힌 한을 열어서 보일 수 있다면 그대캠프에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조용히 떠나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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