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죽어감을 왜 모르는가?

요즘 신문에서는 삼성의 갤럭시폰에 대한 찬사가 끊일 날이 없고
kt와 아이폰에 대해서는 온갓 나쁜 기사로 하루가 끊일 날이 없다

갤럭시는 보름폰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한다
보름폰은 사고 난 후 보름 이내에는 고장이 난다는 말인데
이렇듯 많은 고장을 보였던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는
단 하루가 지난 후 지상에서 사라져 버린다
우리 kt로서는 참으로 원통하고 분할 뿐

이렇듯 외부 공세가 극심한 시기에 직원들은 일부 세력들에
의해 서로간 이전투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가 만약 경쟁사 직원으로서 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kt 내부직원들의 싸움을 구경한다면 얼마나 재미가 좋겠는가

지금 임단협으로 얼마를 올려달라고 싸울 시기가 아닌 듯 하다
돈 얼마에 회사가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폭로하고 험담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길이란 말인가

물론 이런 나쁜자들은 결국 자기만은 승리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회사가 죽으면 스스로도 죽어간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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