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동지분들께
작성자: 고 정찬연 각시 이미선 | 조회: 2972회 | 작성: 2011년 1월 28일 4:37 오후 동지 여러분너무도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 어찌해야 전할 수 있으련지 다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이 고마운 마음 항상 처음처럼 잊지 않을껍니다.
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을 보면서 내 남편이 자랑스러웠고, 정의로운 남편이란걸 새삼 느끼면서
짧은 순간이나마 행복했었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어떤이는 고흥에서, 어떤이는 충청도에서, 어떤이는 서울에서, 고창에서, 전주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며 우리 남편을 멋지게 보내려고 새우잠을 자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님은 갔지만
정찬연 대신 이미선이가 정찬연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꼭 무슨 일이 있으면 저에게도 연락바랍니다.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 정찬연 각시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