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신분불안
강요된 애사심을 담보 로
왼손엔 인사권을 오른손엔 징계권을 무기로
KT 직원들에게 슬픔의 퇴적물을 계 속 안겨 줄 것인가?
사내에 비리와 부패를 이야기만하면, 사내 입바른 소리를 하기만 하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요술방망이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경쟁이니 적자니 하면서
본부장의 비리를 폭로하고 승진비리를 폭로하여보자.
수많은 발발이들이 벌때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는다. 애사심이 없다고...
경쟁시대엔 조용히 일이나하고 주는 봉급 받아가자고...이 불경기에 그게 어디냐고!
주는 봉급이 적은 급여가 아니지 않냐고...이 불경기에 그게 어디냐고!
경쟁사에서 회사가 시끄러운 것보면 얼마나 좋아하겠냐 고!.
애사심과 신분안정 이것은 아름다운 말이다
그런데 KT에서는 이것이 희안하게 공격무기로 종종 사용된다
사내 비리와 부정부패와 노조공작을 은폐하기 위한 아주 유효한 공격무기!
당신이 일할 때도, 잠잘 때도 외부 나들이 할 때도, 언제든지
이 공격 무기는 살아있는 신처럼 항상 당신 주위를 맨돈다...
그러다가, 누구든지 회사를 비판하거나
비리를 폭로하거나, 입바른 소리를 한다치면
마치 석양의 굶주린 솔개인양 빙빙돌다가 여지없이
90도로 낙하하여 사정없이 하이에나 이빨을 드러내며 집중공격한다
무조건 공격무기는 "신분불안을 유도하고 애사심을 강조"한다
그 누구도 이 예리한 칼날에 말대꾸하나 제대로 못하고
저 건너 동구밖 으로 나뒹굴어 떨어지고 만다.
...당신을 향하여
왼손에는 징계권을 오른손엔 인사권을 쥐고
왼손에는 애사심이란 가면으로, 오른손은 신분불안 가면으로
사내 발발이들이 오늘도 구 노사협력실 패거리를 앞세우고
일은 안하고 PC앞에서 모니터링하고, 각 지점의 고정연락책을 활용하여
정보수집에 안날이 나 있다.
물론 그들은 여지없이 익년도에 승진한다
이들 KT조폭 발발이들이 자주쓰는 무기 애사심과 신분불안 이다.
그들은 새벽에 출근하고 심야에 퇴근한다
발발이 대장에게 패거리 보고할려면 적어도 7시30분 이전에 출근해야 한다
그리고 PC앞에서 일(?)한다. 열심히 한다.
이런 조폭에 대한 충성을 그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이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곤 한다
하루 근무시간 무려 18시간!, 이시간에 그들의 충성이라는 것이
노조게시판을 보며 직원들의 함성에 댓글을 다는 것이 그들 의 임무요
관내 발발이들에게 전화질하며 조직관리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다.
조폭대장에게 대항하는 지점 관리자들의 동정을 파악하는 것이 그들 임무요
이런 종합내용을 조폭대장에게 정리 보고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요
밤에는 사내 예산으로 술먹고 노래방가는 것이 그들의 임무 요
각종 모임에 참석 은근히 지점장을 무력화하는 것도 그들 의 임무요
조폭대장을 은근히 자랑하여 호가호위하는 것도 그들의 임무이다
여기에 그들은 왼손엔 애사심을! 오른손엔 신불불안을 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이 가면을 벗는 순간
그들에게서 애사심과 신분불안의 가면을 벗기는 순간
그들은 정신박약아가 되고 불구자가 된다
마치 새벽에 뜨는 햇살에 맥 못추는 드라쿠랴인양
그들은 정의와 진리를 접한 순간 맥을 못추는 드라큐라이다
그러나 요즘의 KT에는 이 가면을 벗겨낼 참인간이 없으니....
직을 걸고 충언할 참직원이 없으니......
이 만병통치약 애사심과 신분불안! 그 누구도 여기에 대항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애사심은 없다. 정녕 그들의 눈빗엔 불안감이 없다
굳이 찿는다면 조폭에 대한 충성심과! 조폭두목의 안녕에 대한 불안감이다
KT가 어떻게되던 그들에게 고려대상은 아니다. 그 들에게 관심사항은
이 KT의 밝혀진 문제를 어떻게 조직폭력단체 이익에 활용하느냐이다
그들의 관심사항은 이 문제를 어떻게 이용하여 파벌관리에
이용하고, 반대파 벌을 죽이느냐이다
너무 아름다운 말 애사심과 신분안정!
그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조폭단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미네르바 부엉이는 적어도 KT조폭들에선, 석양에 분명히 날기 시작한다
하루 를 반성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지혜의 정리가 아니라
애사심과 신분불안을 무기로 누구를 공격하고
누구를 살리느냐에 부엉이는 골몰한다
마법의 요술방망이 애사심과 신분안정이란
이 마법 몽둥이 앞에서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 방망이가 헤르메스 방망이던, 제우스 방망이던 KT는 고려의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 방망이는 아프로디테를 만나면 더욱 사나워지기 때문이 다.
청부감사에 청부인사로 담보된 이 요술방망이는 지위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직종의 사무-기술을 가리지 않고, 지역의 동서를
가리지 않고 성의 남녀를 가르지 않는다
우린 신노사문화 대상을 받았다.
아름다운 요술 방망이는 사외에서도 요술을 부린 모양이다
어지간한 장정도 넘 어질 MBC뉴스데스크 "카메라출동" 도 비켜갔다.
직원들의 입과 눈과 귀와 양심을 철저히 막아버린!
이 요술 방망이 애사심과 신분불안....
사내 입바른 소리, 사내의 눈물과 恨
사내의 진실어린 목소리,
남들이 하기 힘든 피빛 진실의 함성이
이 요술방망이에 정녕 묻혀져야 하는지..
부패한 고름덩이를 덮어놓고 가만히 놔둬야 경쟁에서 이기는지....
우리 고민 하는 이 시간이 되어보자
진실로 KT를 위하여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애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