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를 위한 기도


밤세워 생각해도 해답은 없겠지만, 조그만 애사심이 있다면 다음 글에 귀귀우려 보세요

먼저 민동이라 칭하는 사람들은 좀 과격하고 엉뚱한 곳이 있어요
민동에 대해서 나쁜 감정은 전혀 없어여. 그저 좀 쌩뚱맞는 곳이 종종 있어여
투명한 KT를 위하고 조합원을 위한다는 큰 역사로 보자면 이런 행동도 넓게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엉뚱한 행동이 경영을 빙자한 폭력관리자들에게 좋은 구실을 주고 있습니다
속이야 오죽 억울하고 슬프겠습니까만!  감정을 죽이고 미래를 향하여 스탭을 천천히 밟아가심을 좋아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발바리보다, 아무리 나쁜 민동이 100배 더 아름다운 사람이지만 말입니다

아울러 발바리나 조직폭력배들에게 권합니다
민동이나 발바리(폭력배)나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솔직히 양쪽다 애사심이 있어요
차이점은 누가 결과적으로 그 애사심을 사리사욕과 본인 영달에 이용하느냐 안하느냐 차이 같아요
누가 어떤 사유로 애사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차이 같아요
애사심이란 것은 마치 마술방망이 같아서 가지고 노는 사람에 따라서 흉기도 되고 이기도 되곤 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본다면 애사심은 흉기로 많이 이용당했어요
이는 마치 역사의 독재자들이 애국심을 권력연장책이나 반대파죽이기에 사용한 것과 같습니다
애국심을 강조하는자 치고 애국자는 없고 창고의 금은보화가 넘쳐나고 밤에는 술과 섹스로 보내지 않는자 없듯이
애사심을 강조하는자 치고 윤리교육과 경쟁을 강조하지 않는자 없고 그 또한 밤에는 술과 섹스로 놀아나고
권력에 빌어붙어 본인과 파벌을 안위를 위해서 비리로 벌어들인 돈을 로비하기에 바쁩니다

시일야방성대곡  장지연이가 친일파라는 사실이 혼란케하듯이 절대적인 민동이 절대적인 폭력배 하수인이 된 사례도
있었고, 절대적인 발바리가 민동보다더 극렬한 KT개혁파가 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말은 양쪽이 조금만 양보하면 KT화합이 될법도한데.. 그 전제가 죄인들에 대한 철저한 처벌입니다
사규에 대한 위배는 KT융화 차원에서 용서 가능한데... 법을 위배한 죄인... 그중에서도 윤리적으로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패륜범죄(성상납, 통화내역 메밀확인 후 직원협박, 진실을 감추기 위한 집요한 법조계-정관계 언론계 로비)에
대해서는 반드시 근절하여야 새롭게 출발하려는 출발점이 정리된다는 것입니다

노동운동가나 보편적인 사측이나(여기서 폭력배는 사측이 아닙니다) 보직때문에 꼬인 것이지, 다들 사적으론
좋은 사람들 아닙니까? 얼마든지 술한잔 차한잔 할 수 있는 동료직원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선을 오바하여 일반 형법을 위배하여 "알아서 충성"하는 사람들에게나 "지시에 충복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법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것이 KT를 위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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