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복수노조 도입과 노동 흐름의 변화

올해 7월이 되면 복수노조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노조를 설립하고,
활동을 전개해 나가리라 예상된다.

이는 노동 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는 점에서는
당연히 반겨야 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KT의 발전과 우리 조합원들의 생활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모든 것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직원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反 KT를 주장하는 단체들과 연합하여
우리 상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는 등 조합원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런 자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이 현혹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자들은 앞으로는 조합원들을 위하는 척
온갖 허세를 다 떨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욕망과 주머니만
채우는 놈들이기 때문이다.

복수노조,
우리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독이 아닌 약으로써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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