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일반지부 없어진다.

올 지부대회 심상치 않은 것 같다

노동조합의 규약과 개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7월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회사조직 개편에 따른 조합조직의 연동성등이 문제가 된다.
규약개정중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조합의 조직 축소인 것 같다.
타임오프제에 따른 법적인 시간을 전임자 수로 환산하면 KT전임조합간부의 수는 약 20명 내외인 것 같다.
지금 현재 전임자수는 약 5~60명 내외인데 20명 내외의 전임자 수의 충족요건을 마추려면 노동조합의 근간인
조직규정을 바꾸어야 한다. 이를 바꾸기 위해선 즉 회사의 조직대로 노동조합도 따라가야 한다. 회사는 부분별체계인데 반해 조합은 아직도 본부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들리는 어느 혹자의 말을 빌리자면 회사조직 체계로 가면 현재 12개지방본부에서 6개정도의 지방위원장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래서 이번 지부 단위에서 선출된 대의원의 역활이 정말 중요하다.

회사는 나름대로,노동조합은 회사의 묵시적 동의로 행동하며 움직이고 있는것 같다
여러곳에서 감지되는 설은 이를 정확하게 증명이나 하듯이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다 말아 먹을 것이냐,
그래도 한 줄기 남은 노동조합을 지킬것이냐의 정답은 회사의 놀음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올 한해는 정말 중요한 한 해 인것 같다.
연말 중앙위원장 선거를 비롯해서 지부장 선거등 중요사안이 많은 해 입니다.

조합원여러분!
지사장, 팀장의 달콤한 현혹에 속지 마시고 나를 위해 투표행사 하시면 적어도 3년동안은 행복해지실 수 있습니다.
회사에 밀착되어 조합원들 피 빨아 먹고 기생하는 노동귀족 지방위원장,지부장들 이제는 퇴출 시켜야 합니다.
꼭 그래야 최소한의 권리인 우리의 가치와 존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선거 잘 합시다.또다시 눈물 흘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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