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룡 퇴직 사우님
작성자: 박은하 | 조회: 3400회 | 작성: 2011년 4월 26일 11:58 오후반기룡 퇴직 사우님
님의 용기에 감사 드립니다
님의 말씀대로 제가 겪은 바로는 미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서는
저희 회사에 다닐수가 없었읍니다
사우님 께서 양심선언한 내용이 제가 여태껏 겪었던 거와 너무 같은 현실 이었읍니다
저는 당시 도 검찰청으로 부터 판결문에도 사장은 시킨적이 없어서 기각이고
동부 영업국장이던 정ㄱ영은 기소유예 판결문도 가지고 있읍니다
판결문에서도 저를 회사로 부터 배제할 목적이었다고 기술 되어 있고
양심선언 에서도 기록 된거와 같이 소송을 걸엇 1년 내지 3년 끌어서
돈과 시간과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사실 (회사에서 대법원 까지 소송 제가 승소 하였읍니다)
천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 갔으나 대법원에서 삼백 이십만원 정도만 나왔읍니다
이렇게 하고도 이번에도 명퇴를 강요하고 하지 않으면 타본부 보낸다고 하고
영업으로 보낸다고 협박하고 그렇다 결국 남원에서 4시간이나 걸리는
곳으로 발령을 내었지요(회사에서 말하는 적재적소)
저는 남편이 뇌경색으로 아프고 2008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치매이신 어머니를 제가 모시고 있었기에 이렇한 협박으로 인해
수면장애와 치아통증 , 귀앓이,가슴통증 등을 겪다가 나중에는 정말 말이 안나 왔을 정도로
힘이 들었읍니다
더구나 남원에 김 o 곤 팀장은 조회에 참석도 못하게 하고
고장을 거짓으로 하루에 20건에서 50건씩 허위로 시험실에서 올리라 하고
현장직원이 고친것처럼 하루에 한사람당10건씩 올려줘서 생산성 맞추고
저한테 협박을 하라고 시킨 직원에게는 휴일근무 하루 했는데 7번씩 올려서 받게하는등
허수경영을 하고서 저는 저희실에서 2명이 명예퇴직으로 결원 인데도 마케팅 단에 다른곳으로
보낸다고 통보하고 가고 근무시간에 불러서 계속 명예퇴직 강요 했던 팀장 이었읍니다
그리고 이런걸 고과 위원회 ,윤리경영실, 전북본부 위원장, 이석채 회장님께도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묵묵 부답이고 답변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답변 이었읍니다
저는 6월30일 정년 이지만
이런 팀장이나 경영진 분들 밑에서 앞으로 저희 후배들은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씁니다
워낙 아는게 없어서 글로 표현은 다 안되었지만 정말 힘들었고 다행이
저를 위해서 항상 위로의 말과 힘이 되어준 동료들과 저희 114분사시 부터 본인들이 징계를 받아 가면서도
지금까지 도와 주셨던 민주 동지회 여러분 께도 감사 말씀 드리고 이제는 본인들을 위해서 몸 건강하시고
저희들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반기룡 사우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희 교회 사모님 께서도 방송보시고 제가 말 한거와 똑 같다고 하시데요
용기 내시고 건강 하세요